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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이경재 오리온 대표 "효율 중심 경영 체질화 하겠다"

  • [데일리안] 입력 2020.03.19 15:45
  • 수정 2020.03.19 15:46
  •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오리온 2020년 주주총회 진행 모습. ⓒ오리온오리온 2020년 주주총회 진행 모습. ⓒ오리온

“올해도 오리온은 제품력 강화와 신규사업의 성공적 수행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고, 수익 및 효율 중심 경영을 체질화 하겠습니다.”


이경재 오리온 대표는 19일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이하 주총)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오리온의 올해 최우선 경영 전략으로 ‘수익성 제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제시했다.


오리온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백범로 오리온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 발표와 올해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또 이번 주총에서 허인철 오리온홀딩스·오리온 부회장과 이경재 오리온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비롯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더불어 지난해 재무제표를 승인하는 안건과 보통주 1주당 600원을 배당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날 의장을 맡은 이 대표는 “한국법인은 ‘건강한 성장 지속’이라는 경영방침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글로벌 연구소의 R&D본부 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이를 통해 질 좋은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신규사업을 본격화하여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와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2019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 233억원, 영업이익 327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국 법인은 재출시한 ‘치킨팝’과 ‘태양의 맛 썬’, ‘배배’ 등이 뉴트로 트렌드를 선도하며 인기를 끌었고, ‘찰초코파이’ ‘단백질바’ 등 차별화된 신제품들도 성장을 견인하여 전년 대비 2.9% 성장한 732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중국 법인은 신제품 14종 출시, 화남지역 신규점포 개척과 온라인채널 확대로 매출이 4.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비용효율화와 영업 및 물류 구조 개선 효과로 전년 대비 1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역대 최대인 16%를 기록했다.


베트남 법인은 신규 카테고리를 개척한 쌀과자 ‘안’과 양산빵 ‘쎄봉’이 큰 인기를 얻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9%, 16.5% 성장하며,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지속중이다.


러시아 법인 역시 초코파이 라인업 확대와 ‘구떼’(고소미), ‘촉촉한 초코칩’ 등 신제품 출시에 성공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2%, 60.5% 고성장했다.


오리온 사옥 ⓒ오리온오리온 사옥 ⓒ오리온

이에 오리온은 올해도 매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제품력 강화와 신규사업의 수행으로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고, 수익 및 효율 중심 경영을 추진한다.


한국 법인은 ‘건강한 성장 지속’이라는 경영 방침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글로벌 연구소의 R&D본부 기능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질 좋은 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하고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신규사업을 본격화 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다는 각오다. 또 간편대용식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도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법인은 파이, 스낵 등 기존 제품의 재도약 및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를 기회 삼아 시장점유율을 더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김스낵과 ‘오리온 제주용암수’ 등 신성장 동력도 적극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베트남 법인은 생감자 스낵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한편, 성공적으로 진입한 쌀과자 및 양산빵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라인업 확장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비스킷, 김스낵 등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다(多) 제품군 체제의 원년을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다.


이 대표는 “올해는 윤리 경영 실천을 생활화 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전 법인이 업무와 연계한 윤리 경영 가치를 정립할 것이다”며 “친환경 경영 및 동반성장 경영을 더 심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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