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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친박' 교집합 언급 박지원에…국민의당 "전문 방송인 길 가시나"

  • [데일리안] 입력 2020.03.11 11:54
  • 수정 2020.03.11 12:50
  • 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박지원 "안철수, 친박 지지기반 삼아 보수 대권주자로"

국민의당 "박지원, 안철수 기반 삼아 전문 방송인 가나"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당은 11일 안철수 대표가 보수의 길을 걷고 있다고 주장하는 박지원 민생당 의원을 겨냥해 "박 의원이 본인의 상상력을 가미해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이유는, 안 대표를 본인의 기반으로 삼아 정치인이 아닌 전문 방송인의 길로 성큼 다가가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박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안철수 대표에게 통합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한 대표와 안 대표 사이에 물밑 접촉이 있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안 대표가 친박을 지지기반 삼아 보수진영 대권후보의 길로 성큼 다가갈 수 있다"며 "대선후보 경쟁 때 황교안 대표를 꺾으려면 친박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지훈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안 대표는 중도적 실용 정치의 길을 굳건히 가겠다고 여러번 밝힌 바 있다"며 "박 의원은 날로 희미해지는 자신의 존재감을 위해 방송에서 이목을 끌고자 근거도 없이 현장에서 의료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과연 도리에 합당한지 다시 생각해보라"고 반박했다.


장 부대변인은 박 의원에 정계은퇴를 촉구했다. 그는 "어제 호남의 4선 국회의원이신 주승용 국호부의장이 미래를 열어갈 후배들의 자리를 위해 숙고의 결단을 내리신 바 있다"며 "마찬가지로 호남의 4선 국회의원인 박 의원께서도 향후 정치행보에 이 결단을 필히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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