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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후보’ 롯데 스트레일리 5K “지성준과 호흡도 좋았다”

  • [데일리안] 입력 2020.02.21 19:28
  • 수정 2020.02.22 08:57
  •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호주 전지훈련서 가진 1차 평가전에서 3이닝 1실점 호투

스트레일리는 애드리안 샘슨과 롯데의 원투펀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스트레일리는 애드리안 샘슨과 롯데의 원투펀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우완 외국인투수 댄 스트레일리(32)가 첫 실전 등판에 나섰다.


스트레일리는 21일 호주 애들레이드서 펼쳐진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1차 평가전에 선발 등판, 3이닝 2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1회 솔로 홈런을 내주긴 했지만 2~3회를 삼자범퇴로 막았다. 투구수 45.


최고 시속 147km의 패스트볼을 비롯해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점검한 스트레일리는 "첫 경기라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데 주력했다. 다음 경기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며 "지성준(포수)과 실전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는데 출발이 좋았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에서 활약했던 스트레일리(계약금 30만 달러/연봉 50만 달러)는 롯데가 레일리를 떠나보내며 계약한 투수다. 지난 2012년 오클랜드서 데뷔해 신시내티-마이애미 등을 거친 스트레일리는 통산 156경기 중 140경기를 선발로 등판할 만큼 선발 투수로서의 경험이 풍부하다.


2016시즌 14승 포함 MLB 통산 44승(40패)을 기록했다. 2016, 2017시즌에는 2년 연속 180이닝을 소화할 만큼 이닝소화 능력도 뛰어나다.


신임 성민규 단장 아래 알찬 스토브리그를 보낸 롯데의 ‘2020 KBO리그’ 에이스 후보다.


스트레일리에 이어 등판한 서준원은 2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정태승-진명호-김원중도 각각 1이닝 소화했다. 롯데의 새 마무리 후보로 꼽히는 김원중은 1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투수로 9회 마운드에 오른 박진형(1이닝 2실점)은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인상적인 부분은 6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올랐는데 4사구가 1개뿐이었다는 점이다.


롯데가 이대호-안치홍 등 타선(6안타)이 득점에 실패해 0-3으로 졌지만, 허문회 감독은 “지금은 적응하는 기간인 만큼, 결과보다 내용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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