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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월화극 재개·주말 예능 강화…MBC, 봄 개편 통할까

  • [데일리안] 입력 2020.02.20 15:36
  • 수정 2020.02.20 15:42
  •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MBC가 봄 개편을 맞아 잠정 중단했던 월화극을 재개한다.ⓒMBCMBC가 봄 개편을 맞아 잠정 중단했던 월화극을 재개한다.ⓒMBC

MBC가 봄 개편을 맞아 잠정 중단했던 월화극을 재개한다. 주말 드라마 자리는 예능이 메운다.


MBC는 이번 봄 개편을 맞아 내달 23일 새 월화극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을 선보인다. 남지현 이준혁 주연으로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다. 후속작으로는 송승헌과 서지혜가 출연하는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5월 방송된다.


MBC는 지난해 5월 지상파로는 처음으로 오후 9시 드라마 시대를 열었다. '봄밤', '검법남녀' 등이 출격했지만 시청률 면에서 큰 재미를 못 봤다. 9시대 월화극 편성을 중단하기 전 방영된 드라마 '웰컴2라이프' 역시 한 자릿수 시청률에 그쳤다.


반년 만에 다시 월화극을 내놓는 배경에 대해 MBC 관계자는 "지난해엔 내부적인 정리와 조사 기간을 갖기 위해 잠정 중단했을 뿐"이라며 "시청자 수요와 맞는 작품을 제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MBC는 드라마 형식과 제작에도 변화를 시도한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의 후속작 '십시일반'은 MBC 에브리원과 함께 선보인다.


8월에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작품 'SF8'을 내보낸다. 김의석, 노덕, 민규동, 안국진, 오기환, 이윤정, 장철수, 한가람 감독 등이 만드는 SF 시리즈다. 오리지널과 감독판 2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MBC와 웨이브를 통해 방영된다.


토요극은 잠정 중단된다. 대신 예능 부문을 강화한다. 현재 방영 중인 '두 번은 없다' 종영 후 음악 예능물 '오! 나의 파트, 너'가 편성된다. 새 예능물 '부러우면 지는 거다'(부럽지)는 '언니네 쌀롱' 후속으로 내달 9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MBC 관계자는 "주말에 방송되는 드라마가 많다"라며 "천편일률적인 드라마보다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드리고자 차별화된 예능을 편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주말 드라마도 나중에 재개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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