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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핵 막으려 제재…협상복귀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

  • [데일리안] 입력 2020.02.16 15:03
  • 수정 2020.02.16 15:04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뮌헨안보회의 연설서 북한 비핵화 협상 복귀 촉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자료사진)ⓒ데일리안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자료사진)ⓒ데일리안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 시각)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미국은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돌아오도록 동맹국과 함께 계속 노력하고 있다"며 북한의 비핵화 협상 복귀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미 국무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폼페이오 장관 연설문에 따르면 그는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막기 위해 국제적 제재, 전 세계적 제재로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목표로 한 미국의 협력, 미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호위연합,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보장, 이슬람국가(IS) 격퇴 등 국제사회 분쟁과 관련해 미국이 공헌한 사례를 들며 "이게 ‘국제사회를 거부하는 미국’인가"라고 반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중국·러시아·이란 등을 겨냥해 "주권을 존중하지 않는 나라들은 여전히 우릴 위협하고 있다"며 "일부 국가들은 '제국'이 되길 열망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아시아 국가들이 1950~60년대의 절망적 빈곤에서 벗어나 오늘날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이 된 것도 '자유 국가'이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은 모두 지도에서 빛을 발하는 한국과 완전히 어둠에 빠진 북한의 차이를 봤을 것"이라고 한국과 북한을 대비시켜 언급하기도 했다.


폼페이오의 이같은 발언은 한반도를 촬영한 야간 위성사진에서 한국은 도로를 오가는 차량과 도시 지역들의 불빛으로 밝게 빛나는 반면, 북한은 전력난 때문에 평양 주변 지역을 제외하곤 불빛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상황임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이어 "미국은 주권과 자유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싸우고 있다"며 "우린 우리 동맹과 친구들을 신뢰해야 한다. 자유로운 서방은 자유를 제한하는 국가들보다 훨씬 더 밝은 미래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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