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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15 총선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전국에 개소

  • [데일리안] 입력 2020.02.13 16:46
  • 수정 2020.02.13 16:47
  •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전국 274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법 수사상황실' 개소

4월 29일까지 운영…'5대 선거범죄' 엄정히 처벌키로

경찰이 4·15 총선을 앞두고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 ⓒ연합뉴스경찰이 4·15 총선을 앞두고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 ⓒ연합뉴스

경찰이 4·15 총선을 앞두고 24시간 선거범죄 단속 체제에 돌입했다.


경찰청은 13일 전국 274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했다. 향후 24시간 운영되는 수사상황실은 총선일 이후인 4월 29일까지 운영된다.


경찰은 선거가 다가올수록 후보자 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품 선거·거짓말 선거·불법 선전·불법 단체 동원·선거 폭력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하게 처벌키로 했다.


또한 경찰청은 작년 12월 16일부터 모든 경찰서에서 운영 중인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증원해 불법행위 첩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한다. 경찰은 지금까지 이번 선거와 관련한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총 137건, 210명을 단속했다. 이 중 5명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146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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