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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작년 영업익 전년比 2.4%↑…흑자전환

  • [데일리안] 입력 2020.02.12 16:48
  • 수정 2020.02.12 16:51
  •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매출 1197억…전년比 6.4%↑

게임빌 로고.ⓒ게임빌게임빌 로고.ⓒ게임빌

게임빌은 1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1197억원, 영업손실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매출 1125억원·영업손실 175억원)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4%, 2.4%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이 축소됐다. 당기순이익은 93억원으로 전년도(당기순손실 16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게임빌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가 새롭게 매출 증대에 기여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서비스 6주년을 앞둔 ‘별이되어라!’ 등 기존작들의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견조한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98억원, 영업손실은 46억원으로 전년(매출 413억원·영업손실 8억9000만원)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8% 하락하고 수익성이 악화됐다.


게임빌은 올해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글로벌 지역 출시 확장, 해외시장에서 기대감 높은 라인업, 기존작 수익성 개선 등으로 성장 궤도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회사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를 북미와 일본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게임빌의 대표적인 지적재산권(IP)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그동안 12개의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에 육박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해외매출 비중이 52%에 달할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북미 시장은 과거에도 해당 시리즈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및 매출이 가장 높게 나왔던 지역으로 기대감이 크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캐주얼 판타지 야구게임이 자리 잡은 지역으로 시장 개척이 수월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글로벌 유명 레이싱 게임 IP를 모바일로 현실감 있게 구현한 ‘프로젝트 카스 고’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또 게임빌이 자체 개발해 미국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 IP ‘제노니아’를 활용한 차세대 모바일게임 개발에 속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올해 유명 IP기반의 성공 가능성 높은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높일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흑자전환 목표를 달성하고, 사업지주회사로서 역할을 수행해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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