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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6년 연속 1천억대 영업익 달성…"적극적 M&A로 글로벌 시장 공략"

  • [데일리안] 입력 2020.02.12 10:20
  • 수정 2020.02.12 10:24
  •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서머너즈 워·야구게임 라인업 글로벌 시장 확대 나서

컴투스 CI.ⓒ컴투스컴투스 CI.ⓒ컴투스

컴투스가 대표작인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성과와 야구 게임 라인업이 연간 최대 실적 등으로 6년 연속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12일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4696억원과 영업이익 12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매출 4818억원·영업이익 1466억원)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5%, 13% 감소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감소에도 대표작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성과와 야구 게임 라인업의 연간 최대 실적, 인수합병(M&A) 및 전략적 투자 등에 힘입어 6년 연속 1000억원을 넘어서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또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성적으로 전체 영업이익 80%에 육박하는 약 3730억원을 해외시장에서 거둬들이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1216억원과 영업이익 33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매출 1238억원·영업이익 327억원) 대비 매출 1.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5% 상승했다.


컴투스는 올해 지속적인 지적재산권(IP) 확대와 적극적인 M&A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먼저 서머너즈 워 시리즈와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 ‘버디크러시’ 등 다수의 신규 대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역할수행게임(RPG), 실시간 전략게임(RTS),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자체 IP를 기반으로 전 세계 유저들에게 게임 개발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글로벌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사인 스카이바운드와 ‘워킹데드’ IP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제작한다. 자회사 데이세븐과는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 분야와의 크로스오버를 추진하고 있다.


컴투스는 특히 올해 서머너즈 워와 ‘야구게임 라인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글로벌 누적 매출 2조원을 달성한 서머너즈 워는 핵심 콘텐츠의 강화와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의 확대, 소설 및 코믹스 등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 콘텐츠를 제작해 세계 최고의 모바일 게임 브랜드로 만들 예정이다.


또 한국과 미국의 리그를 대표하는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와 ‘MLB 9이닝스’ 등은 올해 새 시즌에 맞는 선수 업데이트를 한다. 또 사실감을 높이기 위한 그래픽과 모션 향상·실시간 대전 시스템 추가 등 콘텐츠 강화를 통해 다시 한번 최대 실적을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자체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강력한 게임 IP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사업 확장을 통해 전 세계 콘텐츠 산업을 움직이는 글로벌 IP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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