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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실점’ 김학범호, 호주전서 불안감 떨치나

  • [데일리안] 입력 2020.01.22 19:30
  • 수정 2020.01.22 17:22
  •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조별리그 이란전부터 3경기 연속 무실점

고정 라인업으로 수비 조직력 끌어올리나

3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김학범호 수비진. ⓒ 대한축구협회3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김학범호 수비진. ⓒ 대한축구협회

김학범호가 호주를 상대로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대기록에 도전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각) 호주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3위 안에만 들면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호주전에서 승리하면 곧바로 올림픽 행을 확정지을 수 있다.


반대로 패하면 3/4위전으로 밀려나 벼랑 끝 승부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호주와의 준결승전서 승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유일하게 전승을 거둔 팀으로 남아 있다. 특히 매 경기 선발 라인업의 절반 가량을 교체하며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불안한 면도 있다. 바로 수비다.


한국은 중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제외하면 이란, 우즈베키스탄, 요르단을 상대로 3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매 경기 선발 라인업을 절반 이상 교체하다보니 아무래도 수비 조직력에서 조금씩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실제 한국의 포백은 중국전부터 매 경기 다르게 수비 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실점을 허용하는 경우도 잦다.


선수단의 체력 관리도 중요하지만 대회가 막바지에 이르러 중요한 경기를 남겨둔 만큼 고정 라인업으로 수비진의 안정화를 꾀할 때도 됐다.


매 경기 선발 라인업이 바뀌는 수비진이지만 일단 중앙 수비는 주장 이상민, 그의 짝으로 정태욱이 낙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왼쪽 풀백의 경우 경험이 두루 갖춘 강철 체력 김진야가 나설 것이 유력하다.


오른쪽 풀백의 경우 강윤성, 윤종규, 이유현이 번갈아 가면서 나오고 있다. 2경기씩을 소화한 강윤성과 이유현 중에 한 명이 호주전 선발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도쿄올림픽 진출을 위한 당면 과제로 무실점 수비가 필수로 떠오른 가운데 과연 김학범 감독이 어떤 조합으로 호주의 공격을 막아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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