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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대출 해결할 서민금융 '맞춤대출 서비스’ 호응…23일 모바일앱 출시

  • [데일리안] 입력 2020.01.19 06:00
  • 수정 2020.01.18 20:11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이용자 수 2만3000명서 1년 새 6만여명으로...평균 대출금리 11%대

대출한도 및 금리 한눈에 비교 '선택권 확대'…23일부터 모바일앱 출시


맞춤대출 서비스 공급 추이 ⓒ서민금융진흥원맞춤대출 서비스 공급 추이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제공 중인 '맞춤대출 서비스' 이용규모가 지난 1년새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금원은 이달 중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해


19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맞춤대출 서비스 지원을 총해 총 6만861명이 6493억원의 대출을 중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2만3476명, 2883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 평균 대출금리는 11.3% 수준으로, 지난 9월 출시한 정책금융상품 '햇살론17'을 포함할 경우 1%p 가량 확대된 12.77%다. 지난해 대부업 평균 대출금리가 20.8%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보다 9.5%p 낮은 것이다.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4명 중 3명(74.7%)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거나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의 저소득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맞춤대출 서비스'란 차주가 이용할 수 있는 대출한도와 금리를 한눈에 비교해 고객이 직접 금융회사와 대출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금융회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은행과 서민금융, 정책상품 등 150여개 서민금융제도와 일반신용대출 상품을 비교·분석해 추천해주고 가장 적합한 대출상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서금원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통해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을 강화하고 서민들의 자금애로 해소 및 금융비용 완화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을 보고 고객 편의성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1397 서민금융콜센터를 기존 ARS 방식에서 상담사가 직접 받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맞춤대출 동의절차를 개선해 개인정보 동의시간을 1분30초에서 10초로 대폭 단축했다. 또한 홈페이지 등을 개편해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자 수가 1년 전보다 70% 증가한 12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오는 23일부터는 모바일로도 '맞춤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서금원은 생업에 바쁜 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맞춤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작년 5월부터 관련 앱을 개발해 왔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23일부터 해당 모바일 앱을 공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계문 서금원장은 “맞춤대출서비스는 고객이 처한 상황에 따라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을 안내해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금융회사 간 자율적인 금리 인하를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유튜브를 통한 홍보를 확대하는 등 더 많은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서민들과의 접점을 늘려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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