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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돌적 트라오레, 황희찬과 시너지 효과 기대?

  • [데일리안] 입력 2019.12.16 13:08
  • 수정 2019.12.16 13:09
  • 김평호 기자

토트넘 상대로 측면에서 존재감 과시

황희찬 이적시 파괴력 배가될 듯

아다마 트라오레가 토트넘을 상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 뉴시스아다마 트라오레가 토트넘을 상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 뉴시스

울버햄튼의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가 토트넘을 상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울버햄튼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울버햄튼은 8위로 하락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트라오레의 활약만큼은 눈부셨다. 스리톱으로 나선 그는 압도적인 피지컬과 폭발적 스피드로 경기 내내 토트넘 수비진에 위협을 가했다.

이날 토트넘의 왼쪽 수비수 얀 베르통언을 상대로 자신 있게 1:1을 펼친 트라오레는 결국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2분 동점골까지 기록하며 포효했다.

그의 저돌적인 움직임과 폭발적인 스피드는 벤투호 공격수 황희찬을 연상시킨다.

황희찬 역시 몸싸움에서는 웬만해선 쉽게 밀리지 않고, 상대 수비수를 한 번에 따돌릴 수 있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

공교롭게도 황희찬은 울버햄튼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올 시즌 12경기에서 9골 14도움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최근 울버햄튼의 레이더에 포착되며 영국 무대 도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만약 황희찬이 울버햄튼으로 간다면 트라오레와 함께 양 측면에서 상대 수비진을 끊임없이 괴롭힐 수 있다. 두 선수를 막는 수비 입장에서는 곤욕을 치를 수밖에 없다.

과연 황희찬과 트라오레가 한솥밥을 먹으며 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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