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값 7주 만에 하락세 멈춰…최고가 서울 16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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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2월 16일 00:05:18
    휘발유 값 7주 만에 하락세 멈춰…최고가 서울 1620원
    11월 셋째 주 휘발유 가격 ℓ당 1.0원 오른 1535.4원…경유는 소폭 하락
    “미중 무역분쟁 합의 불확실성 등 하락요인과 상승요인 혼재…국제유가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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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11-23 06:00
    조재학 기자(2jh@dailian.co.kr)
    11월 셋째 주 휘발유 가격 ℓ당 1.0원 오른 1535.4원…경유는 소폭 하락
    “미중 무역분쟁 합의 불확실성 등 하락요인과 상승요인 혼재…국제유가 보합세”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전국 휘발유 주간 평균가격이 6주 연속 이어온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0원 오른 1535.4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용 경유는 지난주와 비교해 0.4원 내린 1379.9원을 기록했으며, 실내용 경유는 전주보다 ℓ당 0.3원 하락한 971.8원에 판매됐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ℓ당 0.9원 내린 1511.0원을 기록했으며,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1.1원 상승한 1550.2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판매가격은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2.1원 오른 1620.0원으로, 전국 평균가보다 84.5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ℓ당 1.4원 상승한 1506.3원에 판매됐으며, 최고가 지역인 서울보다 113.7원, 전국 평균가보다 29.1원 낮았다.

    정유사 공급 가격은 휘발유의 경우 전주보다 ℓ당 6.2원 상승한 1470.4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1317.7원으로 20.1원 올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 제기 등의 상승요인과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 지속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해 전주 대비 보합세를 이뤘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조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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