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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르는 LA 오토쇼…G90·투싼·셀토스 '출격'

  • [데일리안] 입력 2019.11.21 06:00
  • 수정 2019.11.20 20:39
  •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제네시스, G90으로 북미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

현대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장착한 신형 투싼 관심

제네시스, G90으로 북미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
현대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장착한 신형 투싼 관심


현대차 SUV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현대자동차현대차 SUV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현대자동차

내년 글로벌 신차 시장 트렌드와 기술을 가늠할 수 있는 'LA 오토쇼'가 22일(현지시간)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도심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오토쇼에선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약 1000종에 달하는 다양한 신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인 G90(북미 판매명 2020 G90)을 북미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국에 출시한 지 1년여 만으로, G90 출시로 침체된 세단 시장에서 분위기 반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G90은 부분변경 모델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등과 우위를 다투게 된다. 미국 자동차매체 모터원은 G90의 새로운 얼굴이 될 삼각형 스타일 그릴과 365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3.3ℓ 트윈 터보 V-6 엔진 등이 강력한 무기이며, 더 궁금한 건 이 모델의 가격대라고 소개했다.

제네시스 G90ⓒ현대차제네시스 G90ⓒ현대차

내년 상반기 등장할 4세대 신형 투싼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현대차는 LA오토쇼를 앞두고 지난 13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티저이미지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번 콘셉트카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처음 선보인 히든 시그니처 램프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정지 상태에서는 그릴이 닫혀 있다가,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셔터가 움직이는 '파라메트릭 에어 셔터 그릴(Parametric Air Shutter Grille)'이 적용돼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잡았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 고성능차인 벨로스터 N TCR 레이싱카를 비롯해 아이오닉(일렉트릭·하이브리드·플러그인)과 코나 일렉트릭, 넥쏘 등 친환경차도 함께 선보인다.

기아차는 소형 SUV인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셀토스는 4375mm라는 최대 전장을 자랑하며, 넓은 러기지 용량(498ℓ)을 확보해 실내 공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소형 SUV 중 국내 1위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셀토스ⓒ기아자동차셀토스ⓒ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셀토스 외에 기아차 미국디자인센터와 협업해 만든 셀토스 튜닝카(스페셜 개조차)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북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쏘울, 니로HEV,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와 K3(포르테), K5(옵티마) 등 세단도 소개한다. 친환경차인 니로(HEV·PHEV·EV)와 쏘울EV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사들도 다양한 신차를 공개한다. 포드는 459마력 출력을 자랑하는 전기차 머스탱 E-퍼포먼스를 소개하며 아우디도 전기차 e-트론 스포츠백을 내놓는다.

BMW는 450마력의 M2 CS를, 포르쉐도 타이칸 4S를 공개한다. 토요타는 캠리 사륜구동 모델과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을 각각 소개한다.

뉴 M2 CSⓒBMW뉴 M2 CSⓒ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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