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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로 디바이스 경계 허문다…‘리니지2M’ 적용”

  • [데일리안] 입력 2019.11.20 13:06
  • 수정 2019.11.20 13:08
  • 김은경 기자

25일 MMO 신작 ‘리니지2M’과 동시 사전 다운로드

“엔씨 모든 게임이 ‘크로스플레이’ 지원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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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MMO 신작 ‘리니지2M’과 동시 사전 다운로드
“엔씨 모든 게임이 ‘크로스플레이’ 지원하게 될 것”


엔씨소프트가 차세대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로 모바일과 PC 간 디바이스 경계 허물기에 나섰다.

엔씨는 2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R&D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5일 퍼플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7일부터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글 운영체제(OS)에서 이용 가능하며 애플 iOS에서의 제공은 논의 중이다.

퍼플은 보안과 편의 기능,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서비스다.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플레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 가능하다. 가령 PC로 게임을 하다가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내 캐릭터가 죽거나 다치면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발송돼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식이다.

퍼플은 27일 출시되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시작으로 엔씨의 다른 지적재산권(IP)들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향후에도 퍼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호 엔씨 플랫폼사업센터장은 “엔씨 유저들이 기존 모바일 게임을 PC 플레이할 때 쾌적하지 않다고 판단해 퍼플을 개발하게 됐고 수익원으로써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며 “앞으로도 플랫폼을 무료로 개방하고 궁극적으로 엔씨의 모든 게임이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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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은 디바이스와 플랫폼의 제약이 없는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향한다. 주요 특징은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퍼포먼스 ▲키보드와 마우스에 최적화된 조작 시스템 ▲게임 데이터 연동 메신저 ▲게임 플레이 화면 스트리밍 등이다.

엔씨는 27일 퍼플 베타 서비스에서 다양한 기능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게임 접속 여부와 상관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 가능한 게임 데이터 연동 메신저 ‘퍼플톡’을 공개한다.

퍼플톡은 리니지2M 게임 전체 채팅과 연동된 서버 채팅, 혈맹 가입 시 자동으로 생성·참여 되는 혈맹 채팅, 크로스 플레이를 고려한 보이스 채팅, 게임 상황 푸시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게임 플레이 화면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도 선보인다. 이 기능을 통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자신이 플레이하는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스트리밍 영상을 시청하다 파티원으로 레이드 현장에 합류할 수 있다.

다만, 기존 라이브방송 플랫폼처럼 방송 유료 후원 기능은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당장 도입은 고려하지 않았다. 이용자가 게임을 재밌게 즐기는 선에서 ‘선물하기’ 정도의 개념으로 고민 중이다.

또한 퍼플은 키보드, 마우스에 최적화된 조작 시스템을 제공한다. 특히 입력 지연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멀티 터치 입력도 원활하게 지원한다.

김훈 엔씨 퍼플개발실장은 “리니지2M의 압도적이고 생생한 그래픽을 퍼플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며 “최신 모바일 기기 해상도보다 높은 등급의 4K급(3840x2160) 해상도를 지원하고, 시야거리 또한 최대 200% 증가했으며 180여종 클래스의 무기·갑옷 장식의 수준 높은 디테일을 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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