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강도 세다" 이승기 합류로 몰입감&재미UP '범바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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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1월 13일 00:32:14
    "추리 강도 세다" 이승기 합류로 몰입감&재미UP '범바너2'
    업그레이드된 꿀 케미, 빨라진 전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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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11-08 16:12
    이한철 기자(qurk@dailian.co.kr)
    ▲ 개그맨 유재석, 가수 김종민, 이승기, 배우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왼쪽부터)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시스

    '범인은 바로 너!'가 새로운 멤버와 함께 시즌2로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는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조효진, 장혁재, 김주형 PD를 비롯해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세훈(엑소), 세정(구구단)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를 다룬다. 무엇보다 더욱 강력해진 캐릭터와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의 사고 이후 일 년간 잠적했던 동네 탐정 유재석을 필두로 엉뚱한 매력의 뒷북 탐정 김종민, 예리한 추리력으로 일당백 역할을 하는 반전 탐정 박민영, 넘치는 열정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은 춤추는 탐정 세훈과 구구단 탐정 세정까지 1년 만에 재회한 탐정들은 더 끈끈해진 팀워크를 선보인다.

    ▲ 개그맨 유재석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시스

    지난 시즌에서 구축된 캐릭터들의 시너지는 리얼 버라이어티와 가상 현실이 결합된 '범인은 바로 너!'의 독특한 재미를 강화시킨다. 또한 각자의 강점을 발휘해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게임을 함께 풀어나가는 탐정들의 완벽한 티키타카가 유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국가대표 허당으로 사랑받아 온 이승기가 새롭게 합류하며 더 큰 웃음과 케미를 예고한다. 프로그램의 리더 역할을 할 유재석도 이승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승기가 새로 들어왔다. 다방면에서 재능이 많은 분 아니냐. 이광수가 시즌2에서는 함께하지 못하게 돼 빈자리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승기가 완벽하게 채워줬다"고 칭찬했다.

    또 "박민영, 김종민, 세정, 세훈 모두 친해졌다. 세정과 세훈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민영은 이승기에 대해 "이광수도 좋아했지만, 또래가 한 명 생기니까 정말 좋았다"며 "세훈, 세정이 비슷한 또래고 유재석과 김종민도 비슷한 연배인데 또래인 이승기가 오니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 엑소 세훈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시스

    특히 세훈, 세정에 대해 "보는 것보다 (세훈, 세정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 역시 "시상식에서 몇 번 마주친 적은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친해졌다"며 즐거워했다.

    '범인은 바로 너!'는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로 돌아온다. '전혀 새로운 추리 예능'이라는 콘셉트를 내건 시즌 1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에 집중했다면, 생고생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는 새로운 게임에 도전하는 탐정들의 모습과 케미에 초점을 맞춘다.

    세훈은 고생한 멤버에 대한 질문에 "고생은 다 같이 한 것 같다"면서도 "좀 더 고생한 분은 (김)종민이 형이나 (유)재석이 형"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머리가 안 되니까 몸이 고생했다는 의미"라며 셀프 디스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세종은 "가장 고생한 사람은 박민영 언니"라며 "다 머리가 안 돼서 민영 언니가 이끌어주시느라 고생했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정교해진 스토리는 리얼 버라이어티와 가상 현실의 결합을 강화시키며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 배우 박민영이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시스

    조효진 PD는 시즌1과 달리 고정적으로 나오는 게스트가 있다며 "게스트분들에게 사건의 실마리와 비밀도 있다. 그분들을 따라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반전이 나온다"고 귀띔했다. 특히 "스토리 연결성이 확실히 시즌1에 비해 강화됐다. 드라마적인 서사의 힘을 갖췄다는 게 우리 프로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승기는 "익숙한 사람들과 하다 보면 몰입이 안 될 수도 있는데, 워낙 리얼하게 추리를 준비해주셔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다"며 "생각보다 추리 강도가 세더라. 그 안에서 나오는 케미랑 웃음 포인트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민영 역시 "'범인은 바로 너!'는 드라마, 예능이 크로스 오버된 프로"라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예능"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는 에피소드당 평균 60분으로 대폭 축소된 러닝타임으로 짧고 굵은 재미를 약속한다. 짧아진 시간만큼 속도감 있는 전개는 박진감을 더하며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한 '범인은 바로 너!' 시즌 2는 8일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아간다.[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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