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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레알 마드리드…24연속 토너먼트 무산?

  • [데일리안] 입력 2019.09.19 08:04
  • 수정 2019.09.19 08:09
  • 김윤일 기자

PSG와 파리 원정에서 0-3 무기력 대패

최장 기간 토너먼트 진출 기록 이어가는 중

<@IMG1>
UEFA 챔피언스리그의 최강자 레알 마드리드가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PSG(파리생제르망)와의 A조 조별리그 1차전 원정경기서 0-3 대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앞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클럽 브뤼헤의 경기가 0-0으로 마무리되며 A조 최하위로 조별리그를 시작하게 됐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패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에덴 아자르가 카림 벤제마, 가레스 베일과 함께 출격했으나 공격에서 이렇다 할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반면, PSG는 킬리안 음바페와 에딘손 카바니가 부상으로 빠졌고 네이마르가 징계로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레알 마드리드를 유린했다. PSG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서 몸담았던 앙헬 디 마리아가 그라운드를 지배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친정팀에 2골 비수를 꽂았다.

이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렀으나 0-3 대패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 위기의식을 느끼기에 충분한 결과였다.

그러면서 '사상 첫 조별리그서 탈락하는 것 아닌가'란 우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A조에는 PSG 외에 터키의 강호 갈라타사라이가 배치돼 레알 마드리드를 괴롭힐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IMG2>
레알 마드리드는 유러피언컵이 지금의 챔피언스리그로 재편된 1992년 이후 단 한 번도 조별리그서 탈락하지 않은 유일한 팀이다.

같은 리그서 복수의 팀 출전이 허락된 1997-98시즌부터 매 시즌 개근하고 있으며 이는 최장 기간 챔피언스리그 출전이라는 대기록으로 이어지고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같은 기간 매 시즌 16강 토너먼트에 올랐다는 점이다.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까지 23시즌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했고 이 기간 가장 많은 7차례 빅이어를 들어올리며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임을 입증했다.

최장 기간 조별리그 통과 2위는 바르셀로나로 2001-02시즌부터 17시즌 연속 토너먼트에 오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한 2003-04시즌을 제외하면 매년 꿈의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으며 4회 우승으로 구단의 가치를 빛냈다.

바르셀로나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이 15시즌 연속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있으며, 이 기록 역시 현재 진행형이다. 14회 연속의 아스날은 세 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얻지 못하고 있으나 다시 참가하게 될 경우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며, 이는 6년 연속 출전이 좌절된 AC 밀란(11회 연속)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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