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김정은 "어떤 세력이든 '불장난' 엄두도 못내게 할 것", 日아사히 "아베, 과거사 반성하고 한일 관계 개선해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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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09월 20일 13:00:10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김정은 "어떤 세력이든 '불장난' 엄두도 못내게 할 것", 日아사히 "아베, 과거사 반성하고 한일 관계 개선해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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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8-17 17:08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 김정은 "어떤 세력이든 '불장난' 엄두도 못내게 할 것"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정은 위원장이 전날 오전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보면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사진과 담배를 손에 들고 수행 간부들을 상대로 이야기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시험사격 지도에서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그를 계속 강화해나가는 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목표"라며 "이를 관철하기 위한 단계별 점령목표들은 이미 정책적인 과업으로 시달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상대로는 불장난 질을 해볼 엄두도 못 내게 만드는 것, 만약 물리적 힘이 격돌하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우리의 절대적인 주체 병기들 앞에서는 그가 누구이든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러한 강한 힘을 가지는 것이 우리 당의 국방건설의 중핵적 구상이고 확고부동한 의지"라고 했다

    ▲ 日 아사히 "아베, 과거사 반성하고 한일 관계 개선해야"

    일본의 한 신문이 사설에서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아베 신조 총리가 과거사에 대해 반성의 뜻을 표명할 것을 촉구했다. 아사히신문은 17일자에 실린 '일본과 한국을 생각한다-차세대에 넘겨줄 호혜 관계 유지를'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한일 갈등의 발단은 역사 문제"라며 "아베 정권은 과거사 반성에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따라 다닌다. 여기에는 한국의 깊은 불신감이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아베 정권이 다시 한번 한반도에 대한 역사 인식을 밝혀야 한다"며 "위반부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재평가와 아베 정권의 (역사) 인식을 표명한 조치를 함께 논의하는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 文대통령 "히말라야 직지원정대원 10년만의 귀향…자랑스럽게 기억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10년 전 히말라야 등반 도중 실종됐던 고 민준영(당시 36세)·박종성(당시 42세) 직지원정대 대원이 돌아온 사실을 알리며 "국민들은 두 대원의 도전정신과 도전으로 알리고자 했던 직지 모두 매우 자랑스럽게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히말라야 설원에 잠든 지 꼬박 10년만의 귀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2008년 파키스탄 차라쿠사 지역 미답봉을 올라 히말라야 유일의 우리 이름인 직지봉이라 명명했고 2009년 안나푸르나 히운출리 북벽 직지루트를 개척하던 도중 실종됐다"며 "지난 10년, 가족들과 동료들은 마음 속에서 두 대원을 떠나보내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나푸르나가 이 간절한 마음을 받아들였다고 생각한다"며 "유가족과 동료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두 대원이 가족의 품에서 따뜻하게 잠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부 "일본측에 '백색국가 제외' 사전통보"

    정부가 지난 14일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에서 일본을 제외한 조치에 앞서 일본 측에 이미 사전 통보했으며 필요시 추가 설명이나 협의를 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산업부 계정으로 올라온 글을 첨부했다. 산업부는 이 글에서 "행정예고 이전에 일본 측에 사전 통보하고 주요 내용과 고시개정 절차에 대한 설명도 이미 실시한 바 있다"며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 협의든 설명이든 일본 측이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고 수출통제지역을 개편하는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14일 행정예고 한 바 있다. 이미 한차례 설명을 해 줬지만 일본 경제산업성이 다시 이메일로 제도 변경에 대한 구체적 이유와 근거를 알려달라고 요청해 와 한일 당국간 직접 만나서 실무협의를 할 수 있음을 재차 밝힌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 트럼프, 참모진과 아프간 미군 철수 회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탈레반과 평화 협정을 맺고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하는 방안을 참모진과 논의했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에 있는 자신의 골프 클럽 보안회의실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조셉 던포드 합참의장, 지나 해스펠 중앙정보국(CIA) 국장과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어떤 결론이 나왔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회의 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아주 좋은 회의가 막 끝났다"며 "19년 전쟁에서 반대편에 섰던 많은 사람과 우리는 가능하면 거래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대구 이월드 근무자 다리 절단 사고 발생…안전준수 조사

    대구의 한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에 근무자의 다리가 껴 절단된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놀이공원 측의 관리상 주의의무 위반이 있었는지 여부 등을 조사중이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2분쯤 대구 달서구의 이월드에서 근무 중인 A씨(24)는 '허리케인'이라는 롤러코스터 레일에 오른쪽 다리가 끼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승객 20여명을 태운 롤러코스터에 타서 10m 정도를 같이 타고 가다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놀이공원의 큰 음악 소리 등으로 인해 A씨의 구조 요청이 잘 전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놀이기구는 현재 운행이 중단됐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사고 당시 주변 폐쇄회로TV(CCTV)와 목격자가 없어 이월드 측과 A씨를 상대로 안전준수사항을 지켰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YG 사옥 압수수색 종료…"양현석 도박자금 출처 확인"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상습 도박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YG 사옥을 압수수색하며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서울 마포구에 있는 YG 사옥에 수사관 17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양 전 대표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의 상습 도박 혐의를 뒷받침할 단서를 찾는 한편, 도박에 사용됐을 것으로 의심받는 자금의 출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양 전 대표 사무실을 포함해 YG 사옥 내 여러 사무 공간을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다만 양 전 대표의 주거지는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北, 두만강 하류 '홍수 특급' 경보 발령

    북한 두만강 하류 지역에 17일 홍수 특급경보가 발령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오전 함경북도 온성군 남양노동자구부터 두만강 하구까지 홍수 특급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전날 두만강 하구 나선특별시 지역에 발령했던 '홍수 1급경보'의 구간을 확대하고 경보단계도 '특급'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 "버려진 압력밥솥에 폭탄 오인"…美 맨해튼 출근길 대피 소동

    미국 뉴욕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버려진 전기밥솥을 폭발물로 오인해 신고·대피하면서 도시 일부분이 마비되는 대소동이 벌어졌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맨해튼 남부 월드트레이드센터·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몇 블록 떨어지지 않은 뉴욕 지하철 풀턴스트릿역에서 버려진 전기밥솥이 잇따라 발견됐다. 폭발물로 오인한 시민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지하철역에서 출근 중이던 시민들이 긴급 대피하는가 하면 인근 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다. 지하철 여러 노선이 출근 시간 내내 운항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의 조사 결과 해당 전기밥솥은 단순한 조리도구일 뿐 폭발물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 홍콩 시위 취재기자 폭행 10대 피의자 체포

    홍콩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위대가 홍콩 공항을 점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중국 기자 폭행 사건 피의자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인 해외망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16일 중국 기자 폭행 사건과 관련, 10대 피의자 한 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3일 밤 홍콩 공항에서 발생한 환구시보 기자 폭행 사건 피의자로 지목된 이는 라이 모씨로 올해 19세인 홍콩의 한 호텔 직원으로 알려졌다. 라이 씨는 환구시보 기자를 미국 성조기가 달린 깃대로 때리는 등 불법 구금, 불법 집회, 상해 세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시위대에 구타를 당한 환구시보 기자는 홍콩 공항 점거 시위가 한창인 지난 13일 오후 11시50분께 시위대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신분을 묻는 시위대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자리를 피하려다 폭행을 당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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