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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중미 5개국 대사 간담회 13일 개최

  • [데일리안] 입력 2019.08.13 12:54
  • 수정 2019.08.13 16:34
  • 배군득 경제부장 (lob13@dailian.co.kr)

중미 5개국과 경제·통상 관계 강화 방안 논의

중미 5개국과 경제·통상 관계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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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8.1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절차 완료 계기 중미 5개국 대사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한·중미 FTA는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준동의안이 의결돼 발효를 위한 국내 절차를 완료했다. 6일에는 중미측에 국내 절차 완료를 통보했다.

자국 내 절차를 완료하고 우리측에 통보한 니카라과와 오는 10월 1일 FTA가 발효되고, 여타 4개국은 자국 내 절차 완료 후 우리측에 통보하면 각각 우리나라와 FTA가 발효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중미 국가들과 한-중미 FTA 발효 동향을 공유하고, FTA를 활용한 교역·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한-중미 FTA를 통해 북미(미국·캐나다)와 남미(페루·칠레·콜롬비아)를 연결하는 미주 FTA 네트워크 구축 및 대미 수출의 모멘텀을 이어가겠다는 포석이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 중 최초로 중미 5개국과 FTA를 체결함으로써 중국, 일본 등 경쟁국 대비 우리기업의 중미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및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 등으로 여러 대외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오는 10월 1일 한-중미 FTA가 발효되면 중남미 신규시장 개척 및 본격적인 수출시장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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