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공동주택공시가]서초 트라움하우스 5차 14년째 '가장 비싼 공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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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05월 22일 23:12:17
    [2019공동주택공시가]서초 트라움하우스 5차 14년째 '가장 비싼 공동주택'
    트라움하우스 5차 68억6400만원에 달해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라테라스 한남 10위권 밖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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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3-14 18:00
    권이상 기자(kwonsgo@dailian.co.kr)
    ▲ 전국 최고 10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국토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연립주택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에 1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1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 에 따르면 서초구에 위치한 트라움하우스5차 전용면적 273.64㎡의 공시가격은 68억6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68억5600만원에 비해 80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3.3㎡당 공시가격은 8277만원에 달한다. 공동주택 공시가격 중 연립주택 가격을 처음 공시한 2006년 이후 14년 연속 최고가다.

    이 연립주택의 공시가격은 2006년 40억원을 기록한 후 ▲2008만 50억4000만원 ▲2010년 50억8000만원 ▲2012년 52억3000만원 ▲2014년 57억6800만원 등으로 꾸준히 올라 지난 2015년 60억▲원을 돌파한 후에도 계속 오르고 있다.

    트라움하우스 5차는 3개동 18가구 규모로 2003년 준공됐다. 273.64㎡의 경우 방 6개, 욕실 3개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200명이 2개월을 버틸 수 있는 최고 두께 80㎝의 방공호를 갖추고 있고 리히터 규모 7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구당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전용 로비와 6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어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224.78㎡가 55억6800만원 공시가격으로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아파트는 54억6400만원이었다.

    이어 청담동에 위치한 상지리츠빌카일룸3차 265.47㎡가 53억9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곳은 연예인들의 인기주거지로 유명한 곳이다. 이 곳은 지난 2017년 48억4800만 원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50억원을 넘어섰다.

    또한 마크힐스웨스트윙 273.84㎡가 53억6800만원, 마크힐스웨스트윙 272.81㎡가 53억4400만원으로 같은 아파트의 2개 가구가 각각 4위와 5위 자리를 차지했다.

    삼성동 상지리츠빌카일룸 273.14㎡는 지난해 49억8400만원에서 올해 50억5600만원으로 가격이 뛰었고, 트라움하우스가 집계되기 전 가장 고가를 자랑했던 삼성동 아이파크는 269.41㎡의 공시가격이 50억4000만원으로 올해 처음 50억원을 넘어섰다.

    8위는 강남구 도곡동 상지리츠힐 카밀룸 219.12㎡가 48억3200만원으로 전국 최고가 공동주택 10위권에 진입했다.

    또 용산 한남동 루시드하우스 연립주택 244.62㎡는 48억1600만원으로 9위, 서울 청남동 상지리츠빌카밀룸2차 아파트 244.32㎡는 46억7200만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며 지난해 10위권 내에 자리했던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271.83㎡과 라테라스 한남 244.22㎡는 10위권내 밖으로 밀렸다.[데일리안 = 권이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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