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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국민 60% “홍문종·염동열 체포동의안 부결 잘못”

  • [데일리안] 입력 2018.05.23 11:00
  • 수정 2018.05.23 10:52
  • 조현의 기자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 조사

40대·충청·중도진보 반대↑…찬성 14.7%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 조사
40대·충청·중도진보 반대↑…찬성 14.7%


국회의원 체포 동의안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가운데 자유한국당 홍문종, 염동열 의원이 본회의장 내부를 지켜보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국회의원 체포 동의안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가운데 자유한국당 홍문종, 염동열 의원이 본회의장 내부를 지켜보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 10명 중 6명은 국회가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홍문종·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한 데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5월 넷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국민 60.1%가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데 대해 반대했다. '잘한 결정'이라고 응답한 의견은 14.7%에 불과했다.

국민 10명 중 6명은 국회가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홍문종·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한 데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알앤써치국민 10명 중 6명은 국회가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홍문종·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체포동의안을 부결한 데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알앤써치

40대, 충청, 중도진보 "체포동의안 부결 반대"

특히 40대, 충청 지역, 중도진보에서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데 대해 반대하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반대한다' 응답은 40대(79.7%)에서 가장 높았다. 30대(64.9%)와 50대(63.1%)에서도 60%대를 웃돌았다. 60대에서도 54.2%를 기록한 반면 20대에서는 37.8%에 그쳤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충청·세종(69.7%)에서 반대 의견이 가장 많았다. 강원·제주(67.6%), 부산·울산·경남(64.0%), 전남·광주·전북(61.1%)에서도 60%대를 상회했다. 그 뒤를 서울(59.4%), 경기·인천(57.6%), 대구·경북(49.2%)이 이었다.

정치성향별로 보면 중도진보에서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한 부정 평가가 67.3%에 달했다. 이어 진보(66.6%), 중도보수(60.7%), 보수(48.2%), '잘 모르겠다'(47.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22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남녀 1018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3.9%, 표본추출은 2018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www.rnch.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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