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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평창동계올림픽 인프라·썰매·홍보까지 전방위 지원

  • [데일리안] 입력 2017.12.26 15:20
  • 수정 2017.12.26 15:21
  • PR hehehe (hello@js.com)

철강부문 공식 파트너사...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도 후원

각종 철강재와 솔루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0월 2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올림픽 개막 D-100일을 앞두고 열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10월 2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올림픽 개막 D-100일을 앞두고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포스코콘서트'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포스코

포스코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평창동계올림픽 후원협약을 맺고 철강부문 공식 파트너사로 이름을 올렸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개최되는 패럴림픽(장애인동계올림픽)의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함께 후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포스코의 신소재인 고망간 방진강, 고강도 마그네슘 합금, 스테인리스강 등을 적용해 제작한 한국형 '경량 썰매'를 기부해 훈련 및 실전 경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으며, 포스코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철강재와 솔루션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 시설물에 적용해 동계올림픽의 인프라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포스코 철강재와 솔루션,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빛낸다
포스코가 자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철강재와 솔루션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요 시설물에 적용돼 동계올림픽의 인프라 수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포스코는 최근 속속 준공되고 있는 국제방송센터, 미디어레지던스, 관동하키센터 등 평창올림픽 주요 시설물에 자사가 자랑하고 있는 월드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적용함으로써, 건물의 내구성과 안정성은 물론 미려한 표면 품질과 재사용 장점까지 더함으로써 예술성과 환경친화적 효과까지 보여주고 있다.

지난 4월 준공한 국제방송센터(IBC)에 사용된 고급형강 제품은 포스코가 생산한 열연과 후판을 정밀재단해 용접 제작한 것이다. 포스에이치(Pos-H)라 불리는 이 제품은 건축물 등 구조물에 최적화해 맞춤 제작하기 때문에 치수가 고정된 기존 열간압연 형강과 같이 불필요한 강재사용이 발생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이와 함께 국제방송센터의 모든 기둥에 적용된 건식 내화 클래딩 공법은 화재사고에 강하면서도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포스코 고유 솔루션이다. 건식내화 클래딩 공법은 기둥에 내화 페인트를 칠해 화재사고에 대비하는 기존 공법에서 탈피해, 기둥표면을 내화물질로 감싸는 방식으로 내화페인트처럼 양생기간이 필요없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세계 기자들의 숙소로 사용하는 미디어 레지던스에는 고부가가치 강재 전시장을 방불케 하면서 디자인 감성까지 더했다는 평가다.

아연, 마그네슘, 알루미늄 등이 도금돼 일반 아연도금강판보다 5배 이상 내부식성이 강한 포스맥(PosMAC)을 섬유 질감이 느껴지도록 특수프린트해 욕실과 벽체의 외장재로 적용함으로써 반영구적인 내구성과 함께 예술성을 높였고, 알루미늄-아연 도금강판인 알자스타(ALZASTA)는 반짝이는 스팽글 무늬와 질감이 나게 표면처리를 하여 방화문과 배관함, 복도에 적용했다. 욕실내부에는 거울수준의 선명한 반사율을 가진 스테인리스강인 포스에스디(PossSD)를 적용했다.

착공 8개월만인 지난 15일 완공한 미디어레지던스는 300개 객실을 100% 공장에서 사전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는 이동형 유닛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건설기간을 일반 콘크리트로 지었을 경우보다 18개월 단축했다.

무엇보다 이동형 유닛 방식은 다른 곳으로 이동해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동계올림픽처럼 사용 후 철거가 불가피한 시설물에 적격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레스던스는 평창 올림픽과 패럴림픽 이후 다른 지역으로 옮겨 호텔이나 기숙사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동하키센터의 모든 외부 벽면에는 내식성과 함께 우수한 표면과 높은 강도를 가진 포스코 스테인리스강 329LD가 적용돼 있다. 포스코는 최적의 두께를 산출하는 구조해석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설계보다 두께를 25% 줄이는 성과도 보였다.

포스코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계기로 월드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하나로 묶어 주거용, 산업용 등 다양한 패키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 적용해나가는 한편, 이번 미디어레지던스에서 우수성이 확인된 이동형 유닛 솔루션 등을 베이징올림픽은 물론 세계 스포츠이벤트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콘서트 개최
지난 10월 28일에는 올림픽 개막 D-100일을 앞두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포스코콘서트'를 개최했다.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열린 이날 콘서트는 평창동계올림픽 D-day 100일을 기념해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포스코가 공식 후원하는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등 대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준 회장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함께 무대에 올라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메시지를 발표하며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창올림픽은 문화·환경·평화·경제·ICT 올림픽의 다섯가지를 지향한다고 들었다. 이러한 지향점들이 조화롭게 융합해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열리고 대한민국 국력에도 힘을 실어주길 바란다. 오늘 콘서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관객들의 열기가 평창에 전달돼 세계의 선수들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되도록 하자"며 전국민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에 ‘경량 썰매’기부
포스코는 국가대표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선수단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 사용할 최초의 한국형 썰매를 제작해 기부한 것이다.

포스코는 지난 8월 5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빙상장에서 열린 ‘2017포스코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 A-pool’ 개회식에서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자체 제작한 썰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하는 썰매는 포스코의 신소재인 고망간 방진강, 고강도 마그네슘 합금, 스테인리스강 등을 적용해 포스코와 썰매 설계·제작업체인 매시브블레이드가 공동 개발한 최초의 한국형 모델이다.

포스코는 경량화와 고강도화를 위한 소재 선정부터 성형 및 용접을, 매시브블레이드는 부품 설계 및 조립을 담당했다. 포스코가 제작한 썰매는 기존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하던 썰매보다 34% 가벼우면서도 충격흡수도 뛰어나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포스코가 이번에 기증한 ‘경량썰매’는 철강신소재 기술력의 집합체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Mn)방진강, 마그네슘(Mg)합금, 특수 열처리 스테인리스(STS) 등이 적용돼 견고하면서도 가볍고, 충격 흡수까지 가능한 최초의 국산 장애인아이스하키 썰매로 탄생했다.

포스코가 후원하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지난 4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것을 계기로 권오준 회장이 썰매의 성능 개선을 위한 신소재 적용을 직접 지시하며 ‘경량썰매’ 개발이 시작됐다.

포스코는 ‘경량썰매’개발을 위해 철강신소재 선정부터 소재의 성형, 가공, 용접, 부품 설계에 있어 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기가스틸상용화추진반 등 포항과 광양을 오가며 관련부서와 썰매 제작업체인 매시브블레이드가 협업해 진행했다.

기존에 선수들이 사용하던 썰매는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되었고, 전량 수입되고 있어 수입대체 효과가 예상된다.

‘경량썰매’에 새로이 적용된 고망간 방진강은 알루미늄 소재보다 강도가 2.5배 이상 높고 방진 성능까지 있어 충격 흡수에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망간 방진강은 외부에서 충격을 받으면 금속 내에서 진동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썰매의 구조물에 적용하면 충격이나 충돌이 있을 때 진동을 줄이고, 충격으로 인한 선수의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해 썰매를 훨씬 더 가볍게 만들수 있게 됐다. 마그네슘은 알루미늄보다 2/3이상 가벼우며, 강도가 높고 비중이 낮아 기존 알루미늄 썰매보다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썰매를 만들 수 있었다.

포스코가 ‘경량썰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겪은 가장 큰 어려움은 가공이 어렵다는 점이었다. 마그네슘 합금 가공을 위해 인천, 부산, 창원 등 국내 주요 가공업체를 직접 방문해 가공방법을 논의 했으나 마그네슘 합금 가공기술을 가진 업체는 전무했다.

마그네슘 소재는 가볍다라는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철강에 비해 산업에 적용된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공 노하우가 부족했고, 주변 환경에 대한 재질의 변화가 크며, 상온성형이 어렵다.

따라서 소재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열처리 온도를 유지하며, 성형할 때 공구를 제품의 형상에 최적화 되도록 하는 등 가공조건을 세밀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술이다.

포스코는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소)를 통해 2014년경부터 자전거 프레임이나 대학생 자동차 제작 지원 등 마그네슘 소재를 이용한 제품화 연구를 하면서 관련 기술을 축적하고, 필요한 설비를 보유하고 있었다.

장애인아이스하키는 격렬한 운동으로 썰매의 금속 프레임이 선수들에 직접 충돌해 부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경기가 진행되면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충격흡수가 뛰어나고 더 가벼운 ‘경량썰매’를 통해 부상방지와 피로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주장 한민수 선수는 “장애인 스포츠는 장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크다. 특히 장애인아이스하키 종목은 (장비의 성능이) 약 60% 정도를 차지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썰매가 더 견고하고, 가벼우면 보다 좋은 경기력을 내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경량썰매’는 기존 제품 대비 무게를 34% 정도 줄여 가볍고, 착용감이 아주 우수하다는 선수들의 평가가 있으며, 충돌안정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포스코는 고망간 방진강, 마그네슘 합금 등 신소재를 적용해 강재 이용기술 활용과 시장 확대 등 새로운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비인기종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 유도
포스코는 지난해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포스코배 전국장애인아이스하키대회’ 개최 및 썰매 제작 지원 등 장애인아이스하키의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가 후원하는 장애인 썰매하키 국가대표팀 소속 정승환 선수는 국제장애인올림픽협회(IPC)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장애인아이스하키 선수로 선정되어 ‘빙판위의 메시’로 불리고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보통 스포츠 종목 후원의 경우, 인기종목에 치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스코가 장애인아이스하키 종목에 후원하는 것은 비인기종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위한 것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지난 2017년 4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기도 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지녔음에도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비인기 종목, 더구나 장애인 종목에 관심이 적은 것이 사실”이라며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시작했다.”고 했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탄소배출권 2만5968톤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기부했다. 포스코가 기부한 탄소배출권의 양은 1MW급 풍력발전기 약 20기(30% 효율)가 1년 간 발전한 효과와 같다. 이 배출권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준비를 비롯해 운영기간 전반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상쇄에 사용돼 ‘올림픽 사상 최초 온실가스 제로화 실현’에 기여하게 된다.

포스코대우는 2011년 10월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8년간 메인스폰서 후원을 약속하고 썰매와 해외전지훈련비 등 연간 3억원 이상의 지원을 시작했다.

당시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 선수들은 훈련할 수 있는 인프라와 물리적인 시간이 매우 부족했다. 실업팀 하나 없는 열악한 여건과 타 인기 종목에 비교해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었던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에게는 불과 140여 일의 훈련기간만 보장되었다. 대표팀에게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훈련 시간과 각종 국제대회 출전을 통한 경험 축적이 절실했다.

이에 포스코대우는 썰매 구입 지원과 함께 후원을 시작했다. 후원 후, 선수단의 해외 전지훈련 일수도 2배 이상 증가할 수 있었고 새 썰매 지원을 통해 그간 국제대회에서 다른 나라 선수단의 썰매를 빌려 타야 했던 선수단의 훈련 여건도 크게 개선되었다. 이러한 훈련 환경 개선으로 선수단의 각종 국제대회 출전도 용이해 졌으며 다양한 출전기회를 통한 국제 경험도 축적되어 선수단 기량도 크게 향상되었다. 그 결과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은 2015/16시즌 봅슬레이 월드컵 금메달, 스켈레톤 2015/16. 2016/17시즌 월드컵 은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선전을 계속하고 있다.

2012년과 2014년, 2016년 여름에는 회사 어린이 봉사단이 선수단들이 훈련중인 평창을 직접 방문하여 대표팀 응원 행사를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이한 지난 2016년 응원 행사에서 어린이봉사단은 직접 제작해온 영상편지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응원메세지를 작성하며 대표팀을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했다.[자료제공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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