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하지원 문근영 이제훈…부산영화제 찾는 ★

최종편집시간 : 2017년 10월 23일 15:15:20
장동건 하지원 문근영 이제훈…부산영화제 찾는 ★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국내·외 영화인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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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12 08:30
부수정 기자(sjboo71@dailian.co.kr)
▲ 배우 하지원이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데일리안 DB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국내·외 영화인들 참석


장동건, 하지원, 문근영, 이제훈, 김래원, 문소리, 아오이 유우. 국내·외 영화인들이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부터 열흘간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대 영화제답게 유명 스타와 감독들이 부산을 방문한다.

▲ 배우 장동건이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내 스타들 누가 있나

개막식 사회는 장동건과 소녀시대 윤아가 맡는다. 윤아는 최근 임신한 김하늘을 대신해 마이크를 잡는다. 장동건은 13일 영화 '브이아이피'를 들고 해운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오픈 토크에도 참석한다.

'박열', '아이 캔 스피크'를 연이어 흥행시킨 이제훈은 14일 오픈 토크에 참석한다.

최근 '여배우는 오늘도'를 연출해 화제가 된 문소리는 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와 함께 '여배우, 여배우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3일 오픈 토크를 진행한다.

올해 부산영화제 개막작인 '유리정원'에 출연한 문근영은 12일 열리는 개막작 공식 기자회견과 15일 야외무대에 등장한다. 급성구획증후군으로 수술을 받고 회복한 문근영의 건강한 모습을 볼 기회다.

▲ 배우 문근영이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리틀빅픽쳐스

MBC 드라마 '병원선' 촬영으로 바쁜 하지원은 오우삼 감독의 '맨헌트'로 부산을 찾는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이 영화는 정의로운 변호사가 동료 살인 사건에 휘말려 누명을 쓴 뒤, 스스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하지원은 킬러 쯔위로 분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원은 오우삼 감독, 배우 안젤리스 우와 함께 14일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되는 핸드프린팅, 야외 무대인사를 비롯해 관객들과의 대화 등 '맨헌트'의 홍보 일정에 참여한다.

영화 '희생부활자'에 출연한 김래원·김해숙·전혜진·곽경택 감독은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는데 이어 13일 오후에는 해운대 비프 빌리지 야외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대장 김창수', '남한산성'의 출연진들의 야외무대 인사가 예정돼있다.

폐막식은 김태우·한예리가 책임진다.

▲ 배우 이제훈이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데일리안 DB

해외 스타· 감독 내한

이번 영화제엔 일본 스타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일본 스타 아오이 유우는 영화 '그녀가 그 이름을 알지 못하는 새들'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링사이드 스토리' 에이타, '황야' 스다 마사키, '맨헌트' 후쿠야마 마사하루, '나비잠' 나카야마 미호, '나라타주' 아리무라 카스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하마베 미나미 등도 부산에 온다.

일본의 대표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가와세 나오미, 구로사와 기요시가 초청 게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법정 스릴러 '세 번째 살인'을, 가와세 나오미는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포함된 '빛나는'을, 구라사와 기요시는 '산책하는 침략자'를 각각 선보인다.

할리우드 영화 '마더!'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도 부산행 비행기를 탄다. '블랙 스완'으로 유명한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 배우 한예리가 12일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마더!'의 주인공인 배우 제니퍼 로런스가 당초 참석하기로 했다가 개인 사정으로 참석 불가 의사를 표한 건 아쉬운 부분이다.

홍콩 액션 누아르의 대부로 꼽히는 오우삼 감독은 신작 '맨헌트'로 부산영화제를 처음 방문한다. '영웅본색'(1986), '첩혈쌍웅'(1989) 등을 만든 오우삼 감독은 20여 년 만에 정통 범죄 액션 누아르로 복귀했다.

중국의 거장 지아장커 감독은 와이드 앵글 부문에 초청된 '사라진 시간들'을 선보이고, 중국 인기 배우 뤄진은 영화 '재'를 들고 온다.

이외에 세계적인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은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 자격으로 부산 땅을 밟는다. 이란을 대표하는 바흐만 고바디 감독과 프랑스 최고의 촬영감독 아녜스 고다르도 심사위원 자격으로 부산에 온다.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은 프랑스 배우 장피에르 레오도 내한한다.[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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