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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우승” 아산무궁화축구단, 새해 첫 행보
프로축구연맹-경찰대학교 운영협약 체결
복기왕 아산시장, 허정무 부총재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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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1-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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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김평호 기자
▲ 복기왕 아산 무궁화프로축구단 구단주가 11일 축구회관에서 열린 운영협약식에서 올해의 목표와 포부를 밝히고 있다. ⓒ 데일리안DB

아산 무궁화프로축구단이 K리그 무대를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

아산 무궁화프로축구단은 11일 오후 2시, 축구회관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 경찰대학과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올 시즌부터 K리그 챌린지 리그에 참여하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구단 창단을 기념해 마련한 첫 공식 행사다.

이날 협약식에는 복기왕 구단주(아산시장),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서범수 경찰대학장, 박성관 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다수의 축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복기왕 구단주는 ‘2017시즌 우승’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복 구단주는 “2017년 목표는 우승이다. 2018년은 클래식에서 뛰겠다”며 “충남의 유일한 팀인 만큼 충청도를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새로운 희망으로 우리 축구단을 볼 수 있게 하겠다. 올 시즌이 끝나고 박수 받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복 구단주는 “충남에 축구팀이 없는데 충청권에서 새로운 축구팀이 탄생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구단 운영하겠다”며 “아산 축구단의 흥행이 대한민국 프로축구의 흥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아산이 구단의 역할과 의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 했으며, 경찰대학은 산하기관인 '무궁화 체육단'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동석한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경찰청과 상무 축구단이 우리나라 축구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선수들이 아주 중요한 나이에 병역 의무를 필하면서도 기량을 높이고 국가대표로 헌신할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기대하고, 발전시키리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청남북도를 합해서 첫 팀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서 우리나라 축구발전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충청도에 대한민국 축구를 위한 팀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운영 협약식으로 공식적인 행보를 펼친 아산은 두 달 여 동안 1,2차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축구회관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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