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출전 이강인, 내친김에 최연소 득점까지?


김윤일 기자(eunice@dailian.co.kr) |
▲ 최연소 득점 역대 3위에 도전하는 이강인. ⓒ 대한축구협회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18)이 이번에는 데뷔골에 도전한다.

10회 연속 FIFA 월드컵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가 여정의 첫 상대로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과 맞붙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과의 H조 1차전 경기를 벌인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만 18세 198일의 A매치 출전, 역대 A매치에 나선 선수들 중 최연소 7위에 해당하는 기념비적 경기였다.

▲ 축구대표팀 최연소 득점 순위(*는 데뷔전). ⓒ 데일리안 스포츠

만약 이번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도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면 내심 득점까지 욕심을 낼만하다.

이강인이 득점에 성공한다면 18세 203일의 득점자가 되는데 이는 최순호(18세 228일)를 제치고 한국 축구 최연소 득점 3위에 랭크된다.

역대 최연소 득점자는 고종수로 1997년 1월 뉴질랜드와의 친선전에서 18세 87일의 나이로 득점에 성공했다. 고종수에 이은 2위는 손흥민으로 2011년 1월 인도와의 아시안컵에서 18세 194일에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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