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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 중국 상해지점 설립

    [데일리안] 입력 2020.01.15 15:10
    수정 2020.01.15 15:1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코리안리재보험아 중국 상해 지점 설립을 완료했다.ⓒ코리안리재보험코리안리재보험아 중국 상해 지점 설립을 완료했다.ⓒ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달 30일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 위원회로부터 상해지점 본인가 획득을 통보 받음으로써 지점 설립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상해지점은 북경사무소에 이어 중국 내 코리안리의 두 번째 거점이다. 북경사무소가 현지 시장조사 및 본사 업무지원 등의 역할을 해왔다면, 상해지점은 실질적인 영업활동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코리안리는 중국 보험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지속적으로 상해지점 설립을 검토, 추진해왔다. 중국 보험시장은 전 세계 2위, 아시아 1위의 보험시장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시장이다. 2018년 중국보험시장 수입보험료는 전년대비 3.9% 성장한 5700억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전 세계 보험료의 11.6%를 차지하는 규모다.


상해는 중국의 금융허브로써, 하노버리, RGA, Gen Re 등 주요 재보험사 및 다수의 원보험사들이 거점을 두고 있다. 이번 상해지점 설립을 통해 코리안리는 중국내 우량 물건 수재를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리는 상해지점 설립으로 총 11개의 해외거점을 갖게 됐다.


2013년 취임 이후 해외진출을 강조해 온 원 사장은 영국 로이즈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말레이시아 라부안 지점, 두바이 지점, 스위스 현지법인 설립을 성공한 바 있으며, 올해 콜롬비아 보고타 주재사무소 설립을 추진 중이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상해지점 설립은 거대한 중국시장에서 코리안리의 영업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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