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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희연 “n번방 가해자 중 교직원 적발시 즉시 직위해제”

2020.03.29 15:12 |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esit917@dailian.co.kr)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직원 가운데 ‘n번방’ 사건 가해자가 적발될 경우 즉시 직위해제하고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모두가 성별에 따른 편견·착취·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성 평등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성평등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2020 성 평등 교육환경 조성 및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교육공동체 성인지 역량 강화 및 성 평등 교육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11개 주요 추진과제와 23개 세부과제가 담겼다.
교육청은 성범죄를 저지른 교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지키겠다고도 전했다.
시교육청은 우선 올해부터 초ㆍ중ㆍ고교에 ‘성교육 집중 이수 학년제’를 도입한다. 각 학교가 1개 학년을 정해 보건교육과는 별개의 성교육을 5시간 실시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성평등 관점의 성교육 자료를 개발하고 담당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동ㆍ청소년 대상 신종 성범죄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학생ㆍ교직원이 디지털 성범죄 문제를 이해하고 성평등의식을 확인 할 수 있는 ‘성인지 체크리스트’도 개발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n번방 사건 피해학생의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정부, 4월 6일 개학 여부 30∼31일 발표

2020.03.27 19:53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ek@dailian.co.kr)

정부가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예정대로 내달 6일 할지를 이달 30∼31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 앞서 정부는 지역사회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학 여부에 관한 여론 조사를 벌이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상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이날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을 설명하는 온라인 브리핑에서 “4월 6일 휴업을 종료(개학)할지, 아니면 휴업을 연장할지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휴업이 연장되면 전체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국무총리실과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지시로 전날부터 내달 6일 개학에 대한 여론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조사는 대상을 학부모와 '지역사회 일반시민'으로 나눠 두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먼저 교육 당국은 교육청별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지난해 각 학교 학부모회장을 지낸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교육청은 학부모들에게 내달 6일 개학 찬반과 함께 찬성한다면 그 이유를 적어달라고 했고, 반대한다면 언제 개학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교육청은 내달 6일 개학에 반대하는 학부모가 고를 수 있는 적절한 개학 시점의 보기로 ▲법정 수업일수를 감축할 수 있을 때까지 감축한 뒤 개학 ▲코로나19 종식 후 개학 등과 함께 온라인 개학을 제시했다.
서울시교육청 설문조사에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9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안부도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역사회 여론을 모으고 있다.
정 총리는 토요일인 28일 교육감들과 화상회의를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내달 6일 개학 여부가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교육부 "초중고 온라인 개학 추진…다음주부터 시범운영"

2020.03.25 18:46 |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trustme@dailian.co.kr)

코로나19 여파로 일선 학교 개학을 세 차례 연기한 정부가 '온라인 개학'을 검토하고 나섰다. 기존 방침대로 다음달 6일 개학을 준비하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유연한 개학'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교육부는 25일 "등교 개학과 온라인 개학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다"며 "개학 이후 확진자가 학교에서 발생하거나 지역적으로 개학이 어려운 학교 있다면 특정 지역 또는 학교에서 온라인 개학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5일까지 진행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온라인 수업을 통해 출석을 인정하고 수업일수 결손을 막겠다는 뜻이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평가다.
다만 온라인 개학 모든 학교에서 일괄 적용되진 않을 전망이다. 내달 5일까지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확진자 발생학교나 확산세가 심각한 지역 등에 선별 적용할 방침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원격수업의 수업일수, 수업시수를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구체적인 원격수업 운영 기준안은 현장 의견을 수렴한 뒤 신속하게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전면적인 원격수업을 통한 개학 가능성에 대해선 "다음 주부터 원격교육 시범학교 운영결과를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해 여지를 남겼다.
교육부가 이날 공개한 서울 지역 원격교육 시범학교에는 △초등학교 4곳(상천초·영풍초·신미림초·원효초) △중학교 3곳(내곡중·종암중·창덕여중) △고등학교 3곳(세종고·휘봉고·서울여고)이 선정됐다.
한편 유 부총리는 대입 일정 조정 여부에 대해선 '개학일 확정 후 수능일정 결정'이라는 기존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집에서 부르는 아기상어’…KT, 기가지니 ‘핑크퐁 노래방’ 출시

2020.03.25 09:13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ek@dailian.co.kr)

KT는 25일 TJ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에서 핑크퐁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핑크퐁 노래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핑크퐁 노래방은 아이들이 집에서 말로 편하게 핑크퐁 동요를 검색하고 부를 수 있는 키즈 전용 노래방 서비스다. 가정에서도 ‘핑크퐁 아기상어’ 등 인기 핑크퐁 동요를 반주에 맞춰 부를 수 있다. 노래 중간에 랜덤으로 체조 영상이 나와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별도의 선곡을 하지 않아도 30분간 랜덤으로 노래방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30분 랜덤노래방’, 동요 음원과 반주가 순차적으로 재생돼 아이가 먼저 노래를 배우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배우기’ 기능을 제공한다. 핑크퐁 노래를 포함해 인기동요 100곡, 인기가요 40곡이 마련돼 있으며 매주 2곡 이상의 신곡을 추가할 예정이다.
핑크퐁 노래방은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하거나 월정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1·30·90일 이용권은 각각 3300원, 9900원, 2만6400원(VAT 포함)에 판매하며 매월 자동 결제되는 월정액 이용권은 7700원이다.
핑크퐁 노래방 출시를 맞아 내달 7일까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1일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30·90·월정액 이용권을 구매하면 1만원 상당의 핑크퐁 가방고리 인형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KT는 가정에서 아이들이 기가지니를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짝꿍’과 ‘생일 축하’ 서비스를 출시했다.
짝꿍은 기가지니 키즈 서비스를 이용할 때 기가지니가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다정한 말투로 말을 걸어주는 기능이다. 키즈 서비스를 실행하면 기가지니가 “○○아, 흥부와놀부(도서명) 책이 준비됐어. 내가 책 읽어줄게”, “○○야, 보고 싶은 책 제목이나 번호를 말해줘”와 같이 이름을 호명하며 아이와 대화하듯 말한다.
기가지니에서 ▲소리동화 ▲동화오디오북 ▲핑크퐁 따라말하기 ▲핑크퐁 이야기극장 ▲핑크퐁 칭찬하기 등 키즈 전용 서비스에서 짝꿍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가지니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키즈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KT는 아이를 데리고 외출이 어려운 부모를 위해 육아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가지니 육아생활 시간표’도 공개했다. AI 홈스쿨 기반의 놀이와 학습으로 이뤄진 이 시간표는 유아와 아동의 하루에 맞춰 시간대별 유용한 기가지니 콘텐츠를 추천했다.
김채희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 상무는 “KT 기가지니의 다양한 키즈 서비스로 아이들이 집에서 놀면서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文대통령 "9월 학기제-개학 연계 논의 바람직하지 않아"

2020.03.23 18:33 |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ko0726@dailian.co.kr)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9월 학기제'와 관련해 "현재 개학시기 연기와 연계해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으로부터 특별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윤 부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유 부총리로부터 △추가 개학 연기 발표 이후 학생 학습 지원 위한 원격 교육 진행상황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한 지원 상황 △개학 준비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윤 부대변인은 "유 부총리가 개학 전 학교 마스크 비축 문제와 관련해 시·도 교육청별로 학생 1인당 면 마스크 2매 이상 보급을 추진하고 유증상자, 확진자 발생 시 사용하도록 보건용 마스크를 확보해 단계적으로 비축 완료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른 시일 내에 △지역별 일별 확진자 발생 추이 △현 의료 체계상 학교 내 감염증 발생에 대한 통제 가능성 △학교의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방역 물품 및 대응 메뉴얼 등 학교 개학 준비 상황을 파악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의 협의를 거쳐 4월 6일 개학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윤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질본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학교 현장에서의 마스크 사용 기준을 마련해 학부모 및 학생 교사들에게 충분히 안내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며 "개학 직전과 직후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서도 검토와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 등 대학 입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난세의 사자후> 사교육비 증가, 교육정책 불신에서 비롯된다

2020.03.13 08:00 | 이상준 기자 (bm2112@dailian.co.kr)(bm2112@dailian.co.kr)

사교육비는 늘 뜨거운 현안이 된지 오래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서 오락가락 하는 교육정책으로 학생이나 학부모를 비롯해 일반 국민들도 ‘어쩜 이렇게 매년 정책이 바뀌냐?’라고 불만을 토해해고 있다.
지난 3월 10일 통계청이 교육부와 공동으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의하면, 2019년 사교육비 총액은 21조원으로 2018년에 비해 1조5천억 증가(7.8%↑)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학생의 경우 2018년 29.1만원에서 2019년 32.1만으로 10.4% 증가하고 있으며,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경우 2018년 39.9만원에서 2019년 42.9만으로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전국 초중고 약 3,000개 학급을 대상으로 공식적으로 이루어진 조사에서 사교육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정부가 공식 확인해준 셈이다. 왜 이렇게 사교육비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일까? 쉬운 설명은 사교육비에 물가상승분이 반영되어 있으므로 물가상승분 만큼 매년 자연증가한다는 설명도 가능하다.
그러나 2019년 사교육비 총액이 전년 대비 7.8% 증가한 것을 물가상승만으로 설명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최근 몇 년간 물가상승은 거의 정체된 상태로 지속되어 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7.8% 큰 폭으로 사교육비 총액이 뛴 것을 물가상승으로만 설명하려는 교육당국의 해명은 궁색하다.
더구나 사교육비 증가에 대한 교육당국의 해명이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은 전체학생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8년 우리나라 전체학생수는 558만 명에서, 2019년에는 545만 명으로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전체학생숫자가 눈에 뛸 정도인 2.4% 줄어든 것이다.
물가상승이 정체된 상태에서 전체학생수가 줄어들면 사교육비 총액도 그만큼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 전체학생수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사교육비 총액이 늘어난 이 기이한 현상을, 교육당국은 물가상승 탓이라고 주장하지만 분명 다른 원인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왜 우리사회는 누구도 보지 못한 이런 기이한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 것일까? 겉으로 표출된 사회현상의 기저에는 그 현상을 그렇게 겉으로 밀어올린 근본원인이 잠재되어 있다.
그러한 원인으로 먼저, 국민이 정부를 믿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우리나라가 저신뢰 국가인데, 이런 저신뢰에 불을 지른 것이 세월호 참사와 조국사태이다.
‘가만히 있으라’는 이 말, 가만히 있으면 구조되고 가만히 있으면 좋아질 것이라는 희망고문의 끝은 참사와 부모찬스로 귀결된 바 있다. 조국사태에서 보듯, 부모찬스를 불공정하게 사용해 대학입학이 가능한 것을 목격한 평범한 학부모를 사교육 시장으로 안내하는 것이 우리사회이다.
또 하나, 사교육비 증가에 책임이 있는 것은 문재인 정부의 오락가락한 교육정책이다.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거나, 수시를 축소하고 정시를 확대하는 등 교육정책 일반이 모두 예측불가라는 것을 국민이 자연스럽게 깨닫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교육정책의 부작용이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사교육비 증가에는 일정부분 보육비가 포함되어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학교 돌봄교실이 있어도 맞벌이 가정은 자녀를 학원에 보내는 경우가 있다. 학부모가 사교육을 선호해서라기보다는 보육의 수단으로 학원에 보내는 것이다.
학원에 가야 친구도 있고 부모 귀가시까지 안전이 담보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전체학생 사교육비가 2019년 29만원으로 전년 대비 2.7만원(10.3%↑) 증가한 것은 이런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이제라도 정부는 더 이상 교육현장의 혼란을 유발하는 조삼모사식 정책추진 행태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현장 종사자가 교육정책에 불신이 높아지면 지금보다 사교육비는 훨씬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정시확대가 입시에 공정성을 높이는 측면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지나치게 간섭과 규제에 집중하게 되면 교육현장의 불안감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 교육당국은 지금의 정책혼란을 솔직히 인정하고, 이제부터라도 현실에 순응하는 정책을 국민에게 제공해야 한다.
글/이기종 국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대법, '쌍둥이딸 시험문제 유출' 전 숙명여고 교무부장에 징역 3년 확정

2020.03.12 11:22 |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minjks@dailian.co.kr)

쌍둥이 딸을 위해 학교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에게 ‘업무방해’ 혐의로 징역 3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은 12일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53)씨의 상고심에서 “현씨가 각 정기고사 과목의 답안 일부 또는 전부를 딸들에게 유출하고 그 딸들이 입수한 답안지를 참고해 정기고사에 응시했다고 판단한 원심에 잘못이 없다”며 이 같이 선고했다.
현씨는 숙명여고 교무부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2018년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5회에 걸쳐 시험문제와 답안을 같은 학교에 재직 중이던 쌍둥이 딸들에게 알려준 혐의로 기소됐다. 최상위권이 아니던 쌍둥이 딸의 성적이 문이과에서 나란히 1등을 차지하자 이를 수상히 여긴 숙명여고 학부모들이 의혹을 제기해 사건이 공론화됐다.
1심 재판부는 현씨가 딸들을 위해 시험문제와 답안을 유출한 것이 업무방해 혐의에 해당된다고 보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딸들이 시험지 윗부분에 정답을 깨알같이 적어놓았고, 계산이 필요한 문제를 풀이과정도 없이 풀어낸 점, 교무부장이자 아버지인 현씨가 시험지 보관함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던 점 등이 증거로 인정됐다.
현씨는 “쌍둥이 딸들의 노력이고, 간접증거만으로 내려진 1심 판결에 납득할 수 없다”는 취지로 항소했지만 판결을 뒤집진 못했다. 다만 2심 재판부는 현씨에게 세 자녀와 고령의 노모가 있다는 점, 쌍둥이 딸이 같은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는 점 등을 참작해 징역 3년으로 감형했다.
한편 현씨의 쌍둥이 딸들은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정식재판이 진행 중이다. 당초 검찰은 전과가 남지 않는 소년보호 사건으로 서울가정법원에 송치했었다. 하지만 자매가 혐의를 부인함에 따라 서울가정법원이 사건을 검찰로 돌려보냈다. 이에 검찰은 자매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해 재판에 넘겼다.

[코로나19] 한교협 "文 정부, 수도권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야"

2020.03.11 16:47 |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trustme@dailian.co.kr)

'구로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대학교수협의회(한교협)의 수도권 방역 강화 주문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교협은 지난 9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세계적 전염병 대유행, 이른바 판데믹이 현실화했다며 국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수도권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교협은 "최악의 경우 국내에서 제2‧제3의 대구사태가 대학가를 중심으로 수도권 전역에 걸쳐서 재연될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것인지, 아니면 확산을 방치할 것인지 기로에 놓였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중국인 유학생 입국 금지를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취할 것을 다시 한 번 요구한다"고 말했다.
해당 단체는 세계보건기구(WHO)‧미국 존홉킨스 대학의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향후 1~2개월이 '방역 분수령'이 될 수 있다며 △국제 공조를 바탕으로 한 감염원 차단 △국민불안 및 국가불신 해소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교협 측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는 다음달 30일 15만 명을 넘긴 뒤, 5월 22일 16만 4161명으로 정점에 다다를 전망이다.
한교협은 이어 독일 논문 등을 언급하며 코로나19의 전파 속도 및 양상이 다른 바이러스와 차별성을 띠는 만큼,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상이 거의 없거나 아주 경미한 상태에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 사례를 감안해 적극적인 감염원 차단과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한교협은 "중국인 유학생 국내 입국을 세 차례 요구했으나 문재인 정부가 무시했다"며 "정부는 마스크 구매를 위해 시민들이 몇 시간씩 줄을 서게 하지 말고 더 실효성 있는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코로나19] 9급 공무원 필기시험도 연기…5월 이후 시행키로

2020.03.03 20:03 |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athena3507@dailian.co.kr)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국가직공무원 5급 공채에 이어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연기됐다.
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던 9급 공채 선발 필기시험을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지난달 29일 예정됐던 5급 공채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을 4월 이후로 미룬 데 이어 추가 조치다.
인사처는 이날 연기 결정에 대해 “코로나19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상황이 계속 유지되고 있고, 이 시험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시행되는 대규모 시험이라는 점 등을 감안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수험생 및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응시 인원, 시험장 규모, 시험 종사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급히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3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9급 공채 응시인원은 18만5203명, 시험장은 341곳이다. 이 가운데 확진자가 급증한 대구·경북에서는 시험장 41곳에서 2만1616명이 시험을 볼 계획이었다. 시험 관리·감독 등을 하는 시험 종사자는 전국적으로는 2만 3000명가량, 대구·경북에서는 283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사처는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험 연기에 대해 문자로 개별 통보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 3주 연기

2020.03.02 17:10 |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trustme@dailian.co.kr)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사일정이 3주 연기됐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진 증가세가 꺾이는 데 지금부터 최대 2주 동안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최소 1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학교 개학일을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 추가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일선 학교들은 수업 일수 확보를 위해 개학이 미뤄진 기간만큼 여름·겨울방학을 축소 운영할 전망이다. 휴업이 3주보다 길어질 경우엔 법정 수업일수를 감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일선 학교들의 개학을 1주일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추가 개학연기는 이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종 결정됐다.
유 부총리는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존중해 정부가 이 같은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개학 연기와 관련한 정부 대책도 공개했다.
교육 당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차원에서 3주간 온라인 기반의 학사 관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월 첫 주에는 담임 배정과 교육과정 계획을 안내하고, 둘째 주부터는 온라인 학급방을 개설해 담임과 교과담당교사가 예습과제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기로 했다.
개학연기 기간 동안 긴급돌봄 교실은 차질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긴급돌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되며, 교육 당국은 3일부터 학부모들을 상대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가정돌봄을 희망하는 부모들을 위해선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 관련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학교의 돌봄교실보다 가정양육을 희망하시는 학부모님이 많으실 것이라 예상한다"며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을 위해 정부는 코로나19 종료 때까지 최대 10일의 자녀돌봄휴가를 사용 가능하도록 하고, 최대 5일 50만 원까지 자녀돌봄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 전국 유치원·초중고 개학 2주일 추가 연기…23일 개학

2020.03.02 16:16 | 이상준 기자 (bm2112@dailian.co.kr)(bm2112@dailian.co.kr)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을 추가로 2주일 더 미루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성년자가 2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아 교육부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개학의 추가 연기를 발표했다.
2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다”며 “유초중고 학교 개학일을 당초 3월 9일에서 23일로 2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최소 1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이 같은 결정 배경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3주가 학습지원을 하고 온라인 학습을 통해 학사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긴급 돌봄 지원도 수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각 학교는 수업 일수를 확보하기 위해 개학이 미뤄진 총 3주만큼 여름방학·겨울방학을 줄일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미 개학을 3월2일에서 9일로 일주일 동안 일괄 연기했지만, 확진자가 매일 수백명씩 폭증하면서 추가로 개학 연기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확진자가 쏟아짐에 따라 현재 학생 확진자가 몇 명인지, 지역별·학교별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한 집계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학교·학원가에서의 2·3차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학교 개학을 추가로 연기해야 한다는 요구도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제기되고 있다. 교육부는 이르면 오늘 추가 개학 연기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LG헬로, 헬로tv에 ‘U+tv 아이들나라’ 론칭

2020.03.02 08:34 |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ek@dailian.co.kr)

LG헬로비전은 헬로tv에 ‘U+tv 아이들나라’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양사 시너지를 가속화하는 한편 자체 상품력 강화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U+tv 아이들나라는 LG유플러스가 2017년 첫 선을 보인 키즈·영유아 부모 맞춤형 플랫폼이다. 다양한 키즈콘텐츠와 아이의 TV 시청 시간·횟수 관리, 시력보호기능 등을 제공한다.
헬로tv 디지털방송 고객은 이날부터 추가요금 없이 아이들나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I 기반 아이 성향에 따른 도서 추천 및 동화 구연 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TV’ ▲영어실력에 따른 맞춤형 프리미엄 콘텐츠 ‘영어유치원’ ▲부모를 위한 임신·출산·육아 콘텐츠, ‘부모교실’ 등이 대표적이다.
안드로이드 UHD 셋톱박스 사용 고객은 ▲웅진씽크빅과 협업해 1000여편의 어린이 필독도서를 담은 ‘웅진북클럽TV’ ▲상업 광고와 유해 콘텐츠를 차단한 ‘유튜브키즈’까지 이용 가능하다. 회사는 올 하반기 2차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기술 기반 콘텐츠를 보강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아이들나라 론칭에 맞춰 무료 키즈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헬로tv의 무료 키즈 VOD 비중을 약 30%까지 끌어올렸다. 회사는 케이블 상품경쟁력을 바탕으로 가입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구매력 높은 3040 세대 신규고객 유치는 물론 기존고객 유지에 주력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셋톱박스 사양에 관계없이 260만명의 전체 디지털방송 고객에 아이들나라를 제공한다. 기술 개발 시기도 단축했다. 향후 LG유플러스도 LG헬로비전의 클라우드를 활용해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상규 LG헬로비전 홈사업그룹 상무는 “1등 케이블TV와 1등 키즈콘텐츠 서비스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헬로tv에서도 아이들나라의 흥행을 이어가는 동시에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케이블TV의 재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대구 지역 800여개 학교 개학 2주 미뤄져

2020.02.29 15:34 |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rorisang@dailian.co.kr)

대구 지역 모든 학교가 개학을 2주일 더 연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다.
29일 대구시교육청은 다음 달 9일로 예정한 800여개 유·초·중·고, 특수학교 개학을 2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치원 341곳과 초·중·고·특수학교 459곳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대구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학을 1주일 연기한 바 있다. 이어 다음 달 23일까지 2주 간 추가 연기하는 결정을 내렸다.
휴업기간 교직원들은 필수 요원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이어간다. 행정실의 경우 신학기 행정업무로 인해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지역에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늘어날 확진자들을 칠요할 병상도 의료진도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지난 주 사상 유래 없는 학교 휴업령을 내렸고, 겨우 1주가 지난 지금 다시한번 더 결단을 내리지 않을 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담화문을 발표했다.
강 교육감은 "교직원들은 평소와 다른 어려움과 어색함이 있겠지만 생활교육과 온라인 학습활동, 상담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학생들의 계획적인 생활과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부모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931명이고, 이 중 16명이 사망했다. 전날 오후 4시 이후 확진자로 추가된 사람만 594명이다. 이들 신규 확진자 중 53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코로나19] 정부, 5급 공채시험 일정 잠정 연기

2020.02.25 15:17 |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trustme@dailian.co.kr)

코로나19 여파로 국가고시 일정이 연기됐다.
인사혁신처는 25일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기 결정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상황에서 향후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감염병 확산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라는 보건당국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인사혁신처는 지원자들에게 개별 문자를 발송해 통해 시험 연기를 공지하기로 했다. 연기된 시험은 코로나19 수습 과정을 지켜본 뒤 4월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고1 수학 자신감을 위한 고등수학 문제집, 천재교육 ‘고등 개념 해결의 법칙’

2020.02.24 12:00 | 성지원 기자 (sungjw@dailian.co.kr)(sungjw@dailian.co.kr)

2020년 새로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고1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수학은 걱정과 두려움이 따르는 과목이다. 중학교 때보다 한 차원 더 높아진 난이도로 고등학교 수학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많은 학생이 걱정한다.
하지만 고1 때의 수학에서 자신감을 잃으면 고2, 고3 학년에서 수포자가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기초를 탄탄히 닦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에서 중요한 것은 ‘개념’이다. 이 공식은 고등학교 수학에서도 이어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개념을 확실히 익힐 수 있을까?
개념을 익힐 때 많은 학생이 개념을 외우고 ‘개념을 익혔다’라고 생각하며 넘어가기 쉽다. 하지만 개념을 아는 것뿐 아니라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을 공부하다’라는 말은 ‘개념을 읽고, 암기했다.’라는 것이 아닌 ‘문제에 적용할 수 있다.’라는 단계까지 와야 개념을 공부했다는 진정한 의미다. 만약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어렵다면 개념이 완벽하게 확립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만약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 보기가 어렵다면 개념 밑에 있는 개념 확인 문제를 꼭 되짚고 넘어가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개념이 잘 나와 있는 문제집을 구매해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 너무 어려운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은 오히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다.
천재교육의 <고등 개념 해결의 법칙>은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고등 수학 문제집이다. 모든 공부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교과서 수준의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고등 수학을 처음 시작하거나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낯선 학생들이 사용하기 좋은 기본 개념서다.
예시를 활용한 자세한 개념 설명으로 개념이 문제에 활용되는 과정을 파악하기 쉽고 쌍둥이 문제를 통한 반복 학습으로 자연스레 개념을 익히고 문제에 대입하는 연습이 가능하다.
개념을 완벽히 익힌 후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식을 정확히 세워 푸는 것이 중요한데 쉬운 문제라도 식을 완성된 형태로 정리해 끝까지 적는 것이 복잡한 문제가 나와도 실수 없이 풀 수 있는 기본기를 다지는 방법이다.
개념 해결의 법칙은 유형별로 풀이 전개 과정을 자세히 안내해 주고 있어 식을 정확히 대입해 풀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성취감과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특히 2020년을 맞아 개편된 개념 해결의 법칙 고등 수학(상)과 고등 수학(하)는 이전 시리즈보다 가독성을 높였고 예시를 통한 문제 해결 과정을 더 상세하게 수록해 고등학생들의 쉬운 이해를 돕는다.
개편된 고등 개념 해결의 법칙 <수학(상)>과 <수학(하)>를 비롯해 고2, 고3을 위한 <수학1>, <수학2>,< 확률과 통계>, <기하> 시리즈는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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