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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우려에 국제유가 하락 거듭

  • [데일리안] 입력 2020.02.28 11:59
  • 수정 2020.02.28 12:42
  •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픽사베이국제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급락을 이어가고 있다.ⓒ픽사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국제유가가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64달러 내린 배럴당 47.09달러를 기록했다. WTI가 50달러 아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0일 이후 약 2주 만의 일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 기간 영국 런던의 ICE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도 배럴당 52.18달러로 전날보다 1.25달러 하락했다. 중동 두바이유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66달러 하락한 50.62달러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우려와 이에 따른 석유 수요 감소 전망, 사우디의 대중국 석유수출 감소 소식 등으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을 선언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석유 수요 감소를 우려 중이다


오스트리아의 석유중개무역회사인 PVM는 WHO의 대유행 선언시 유가 하락을 전망했고, 에너지컨설팅 회사인 팩트(FACTS)는 올해 석유수요 증가를 6만 배럴로 전망해 사실상 수요증가가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사우디의 경우 3월 대중국 원유수출량이 50만 배럴 이상 줄어든 것으로 전해진다. 대중국 원유수출량은 통상 180만~200만 배럴이나, 최근 중국 석유회사들이 석유수요 감소에 대응하여 정제가동을 줄이면서 수출량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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