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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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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퀴즈와 음악 사이(이하 '퀴음사')'가 시청자들을 90년대 추억 여행으로 안내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1회에는 MC 노홍철과 '퀴사걸즈' 신지, 김나영, 이국주, 설하영이 레트로한 분위기의 감성 포차에 모여 1990~2000년대 음악을 듣고 퀴즈를 함께 풀어봤다. 퀴즈는 '퀴사걸즈'가 정답을 맞힐 경우 맛있는 음식을 먹고, 틀릴 경우 벌칙 음식을 먹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몸풀기 퀴즈로는 무려 17년 전인 김나영의 데뷔 시절 영상이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영상 속 김나영은 신화와 인터뷰를 하던 중 생일을 맞…

JTBC '부부의 세계' 주연 김희애가 안반극장에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부부의 세계'가 뜨거운 호평 속에 화제의 중심에 섰다. 완벽했던 세계가 모두의 기만과 거짓 위에 세워진 허상임을 깨닫는 순간까지 거짓과 진실이 끊임없이 맞물리며 몰입감을 선사했다.시청률은 단 2회 만에 11%(전국 10%, 수도권 11%/닐슨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했고,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3월 23일부터 3월 29일까지)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드라마 1위, 비드라마를 합친 방송 종합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동시간대 전채널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 아내의 맛'은 8.7%(전국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하며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숙-윤종 부부의 스케이트장 이산가족 상봉, 노지훈-이은혜 부부의 큰누나 팬심과 맞바꾼 식탁,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바다에 바친 목걸이, 함소원-진화 부부와 중국 마마의 가족 화보 촬영기가 펼쳐졌다.특히 '미스터트롯'의 장민호가 등장, 노지훈의 누나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져…

배우 서강준이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잔잔한 감성의 내레이션을 선보였다.30일 방송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은섭(서강준)의 속마음과 과거 이야기가 담긴 내레이션이 담겼다.어린 시절의 은섭이 해원(박민영)을 처음 만난 장면 위로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사랑해 왔음을 네게 말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라는 은섭의 고백 내레이션이 펼쳐졌다.이어 "하지만 해원아 나는 따뜻하고 다정한 것들이 전부 불안했어. 위태로운 내 행복의 순간이 단숨에 사라져 버릴까 봐"라는 문장을 읽는 목소리에…

스타인터뷰

[D:인터뷰] ‘킹덤2’ 김혜준, ‘반전 연기 스토리’를 만들다

시즌1 연기 향하 비판, 시즌2에서 단숨에 뒤집어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대중은 극적인 반전에 환호한다. 약한 정의가 강한 불의를 꺾을 때, 힘없는 인물이 새로운 모습으로 이야기를 주도할 때, 아주 작은 변화가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낼 때 대중은 작품에 몰입한다. 그 변화 포인트가 하나의 스토리가 되고, 가끔은 전체 흐름을 뒤집기도 한다.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에서 중전 조씨 역을 맡은 김혜준은 연기력 변화로 이런 ‘반전’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킹덤’이라는 이야기 속에서 김혜준은 자신만의 ‘극적 스토리’를 만들어낸 셈이다.지난해 1월 공개된 ‘킹덤1’에서 김혜준…

[D:인터뷰] “빌보드 1위 노린다”…5SOS, ‘캄’에 함축시킨 멤버들의 일생

멤버들 이름 앞글자 딴 신보 '캄', 27일 발매
밴드 정체성 지키면서 멤버 개별적 성장까지 담아

다이내믹하고 경쾌한 사운드, 귀에 꽂히는 멜로디와 펑크의 하모니는 묘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한다. 펑크의 단출하지만 거센 반주가 심장을 뛰게 하고, 록 사운드는 비교적 대중적이다 보니 해당 장르에 거부감이 있던 이들까지도 모두 포용한다.2011년 시드니에서 결성된 호주 출신 밴드 5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이하 5SOS)의 음악이 가진 힘이다. 2014년 ‘쉬 룩스 쏘 퍼펙트’(She Looks So Perfect)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이들은 밴드로는 최초로 데뷔 후 지금까지 낸 앨범 세 장을 모두 미국…

[D:인터뷰] ‘과유불급’‧시즌3 그리고 좀비 배우들…주지훈의 ‘킹덤2’

"좀비 역 배우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이젠 넷플릭스 배우가 다 된 느낌이다. ‘킹덤 시즌1’(킹덤1) 당시에는 넷플릭스 시스템에 대해 ‘신기’해 하며 이야기했다면, ‘킹덤 시즌2’(킹덤2)로 돌아온 이창 역의 주지훈은 이젠 그 시스템 안에서 자신이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시즌1 당시 주지훈은 영화가 2시간 넘어가면 러닝타임이 길다고 느껴진다는 점을 언급하며 “우리 작품은 300분이란 긴 러닝타임을 가지고 ‘영화 같은 6부작’ 환경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또 넷플릭스 플랫폼에 광고가 없어서 제작진의 창의력이 자유롭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이야기를 할 …

[D:인터뷰] 남성 듀오 ‘우리자리’, 치열한 가요계에 내민 도전장

한 해 평균 데뷔를 준비하는 그룹은 무려 300팀이다. 그 가운데 데뷔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50개 정도의 팀이고, 얼굴을 알리고 인지도를 쌓고 대중에게 각인되는 팀은 불과 1~2팀에 불과하다. 심지어 이들 중 대다수는 활동을 중단하기도 하고, 팀이 사라지기도 한다.그만큼 가요계에서 ‘자리를 잡는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아이돌 그룹의 홍수 속에 발라드, 트로트 등 다른 장르의 가수가 성공할 확률은 더욱 희박하다. 이 가운데 “치열한 가요계에서 ‘우리자리’를 찾아보자”고 나선 이들이 있다. 바로 ‘우리자리’다. 아이돌 그룹이 범람하는…

[D:인터뷰] 엄지원 "'방법' 전 슬럼프, 고민과 상처 많았다"

시청률 7% 돌파하며 성공적 마무리
"종영 실감보다 아쉬움과 여운 많아"

"많은 관심과 응원 덕분에 모두의 땀방울이 깃든 소중한 작품이 또 하나 완성될 수 있었어요."지난 17일 종영한 tvN 드라마 '방법'으로 사회부 기자 임진희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엄지원이 "많이 행복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엄지원은 "아직 끝났다는 실감보다 아쉬움과 여운이 더 많이 남아 있다"며 "빨리 빠져나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종영 소감도 전했다.'방법'은 첫 회 2.492%(닐슨코리아 기준)로 출발했지만,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6.721%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방법'이 이토록 큰 사랑을 …

[D:인터뷰] '킹덤2' 박인제 감독 "시즌3, 김은희 작가만 알아요"

최초 화상 인터뷰로 취재진 만나
"전편 이어 좀비물 특성 이으려 노력"

"이번 시즌이 전편보다 더 인기가 많은 이유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하."박인제(46) 감독이 쑥스러워 하며 웃었다. 박 감독은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킹덤' 시즌2를 연출했다.앞서 김성훈 감독이 '킹덤' 시즌1의 충격적인 엔딩에 이어지는 대규모 전투 장면으로 시즌2 첫 에피소드의 포문을 열었다. '모비딕'(2011)과 '특별시민'(2017)을 만든 박 감독은 시즌2의 두 번째부터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연출을 맡았다.박 감독을 18일 인터뷰로 만났다. 이날 인터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때문에 화상 인터뷰로…

[D-인터뷰] 김소향 "'마리 퀴리' 만드는 과정, 투쟁의 연속이었죠"

뮤지컬 '마리 퀴리' 재연과 확 달라진 작품 완성
"초연의 실수 반복하기 싫어 싸움닭처럼 싸웠어요"

"시체들이 쌓여 있는 방에 갇혀서 소리치며 싸우는 꿈까지 꿨어요. 그만큼 '마리 퀴리'를 만드는 과정은 투쟁의 연속이었죠."배우 김소향에게 뮤지컬 '마리 퀴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투쟁'이었다. 잘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과 욕망은 김소향을 '싸움닭'으로 만들었다. 매일 같이 제작진과 치열한 토론을 반복하며 작품의 작은 것 하나하나까지 바꿔 가려 애썼다."처음 대본을 받았을 땐 지금 같은 작품은 아니었어요. 초연 배우로서 어떻게 하면 안 된다는 걸 정확하게 알았기 때문에 똑같은 실수는 반복하고 싶지 않았죠. 정말 싸움닭처…

[D-인터뷰] 리사 "'마리 퀴리', 힘든 시기 위로…눈물 흘린 관객 많아"

뮤지컬 '마리 퀴리' 코로나19 확산에도 순항
"마리 퀴리 삶 붙들고 연습, 첫 공연 땐 눈물"

"공연을 본 관객들이 꼭 한 번씩 더 보러 오신다고 해요. 너무 힘든 시기지만 오히려 위로를 받고 가시는 것 같아 뭉클해요."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공연계를 강타한 요즘, 뮤지컬 '마리 퀴리'만큼은 여성 관객들을 중심으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마리 퀴리의 삶을 통해 잊고 지냈던 꿈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여성들은 강한 연대의식을 느끼는 듯했다.리사는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안정을 되찾는 것 같다"며 "공연 후 기다리던 팬들이 '어느 장면이 너무 좋았어요' '마리가 그 힘든 시기를 이겨줘서 고…

[D-인터뷰] 김민재 "한석규가 곧 김사부, 시즌3 꼭 함께"

시즌1 이어 간호사 박은탁 역 맡아 인기
"소주연과 케미, 반응 좋아 뿌듯"

"꼭 시즌3를 하고 싶습니다!"배우 김민재(23)가 외쳤다. 시즌1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김사부'로 돌아온 그는 "'꽃파당'에서 주연을 하다 이번에 조연을 했는데 아쉽지 않았다"며 "'김사부'는 꼭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시즌1에 이어 출연한 김민재는 돌담병원 꽃미남 간호사 박은탁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26일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만난 김민재는 "좋은 결과가 나와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드라마가 끝나서 아쉽다. 내 인생에 도움이 된 작품"이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김민재는 전날 종방연을 마쳤…

[D-인터뷰] 조병규 "'스토브리그', 70번째 작품…내겐 기적"

"'SKY 캐슬'은 60번째, '스토브리그'는 70번째 작품이었어요. 제겐 기적이죠."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마친 조병규(23)는 중견 배우 못지않는 경력을 자랑한다. 분량 상관없이 '열일'한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운영팀과 스카우트팀을 두루 경험한 직원 한재희 역을 맡았다.25일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만난 조병규는 "한 해 마무리를 '스토브리그'로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뿌듯했다"며 "이번 드라마는 내게 학습의 장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장면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새로웠다"…

[D-인터뷰] 김정현 "구승준, 어딘가에서 웃고 있을 거예요"

'사랑의 불시착'서 구승준 역
'구단 커플' 인기 뿌듯하죠

"구승준은 어디에서든 잘 살 사람입니다."최근 종영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 역을 맡은 김정현(30)은 구승준을 살려달라는 시청자의 바람에 이렇게 화답했다.'사랑의 불시착'은 남한 재벌녀 윤세리(손예진)와 북한군 장교 리정혁(현빈)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 큰 사랑을 받았다. 16일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를 기록했다.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이다.'둘리 커플'(윤세리+리정혁)못지 않게 인기를 얻은 커플이 있으니, 바로 구단 커플(구승준+서단)…

[D-인터뷰] 라미란 "힘든 시기, 쉼표 같은 작품 됐으면"

영화 '정직한 후보'서 주상숙 역
"편한 분위기 강점…가늘고 길게 가고파"

"저는 잘 웃지 않는 편이에요. 코미디물을 찍을 때도 심각하게 찍습니다."잘 웃지 않는다는 이 배우는, 소소한 한 부분만으로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한다. 작위적인 웃음은 없다. 자연스러운 연기로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는 배우 라미란(44)이다.다양한 작품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선보인 그가 이번에는 '거짓말 못 하는 정치인'으로 돌아왔다.'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2월 12일 개봉)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2014…

전도연 "'기생충' 수상 축하, 봉준호-송강호에게 문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인터뷰

배우 전도연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을 축하했다.전도연은 11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언론 인터뷰를 열었다.전날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휩쓸었다.'칸의 여왕'인 전도연에게 이를 언급하자 그는 "너무 기쁘다"라며 "'축하'라는 단어를 써도 부족한 역사의 순간"이라고 전했다.이어 "봉준호 감독님, 송강호 씨에게 축하 문자를 보냈다. '악'…

[D-인터뷰] 정우성 "서로 이해는 못하더라도, 존중은 해야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서 태영 역
배우·연출·제작자·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전방위적 활동

"상대방을 전적으로 이해하긴 힘들어요. 단, 존중은 필요하죠."배우 정우성(46)이 말했다. 다양한 작품에서 수많은 인물을 연기한 그는 나이가 들수록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다고 말했다.다채로운 인물로 변해야만 하는 배우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직업이다. 연기할수록 사람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는 그가 이번에는 사라진 애인 때문에 빚에 시달리는 인물을 연기했다.일본 작가 소네 케이스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

[D-인터뷰] 하정우 "점점 높아지는 기대치, 버텨내야죠"

영화 '클로젯'서 아이 찾는 아빠 상원 역
"한 작품, 한 작품 참여할수록 고민"

'열일'의 아이콘 하정우(41)가 한 달 만에 다시 스크린에 돌아왔다. 전작 '백두산'을 통해 700만 관객을 모은 그다.관객들의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에는 미스터리 드라마를 선택했다.'클로젯'(감독 김광빈·2월 5일 개봉)은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하정우는 잃어버린 딸을 찾아 나서는 아빠 상원 역을 맡았다.지난달 3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하정우는 "어제 영화를 처음 봤는데 만족스럽다"며 "건조하고 웃음기 빠진 역할을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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